11시11분

55

어떤것도 할수없는 느낌 손가락 까닥 거리는것조차 힘겨웠다.

눈을뜨기도전에 오는 통증들에 미간을구겨 신음을뱉어냈다.

온몸이 갈기갈기 찢어진거같아...

눈커플이 무거워 눈뜨기도 버거웠다.

꿈벅 꿈벅.

흐린시야 내가 누워있는것만으로도 병원이란걸 알아차리게했고 숨을천천히 뱉어내다 시계를보았다.

6시..

주변은 조용했다 누구도없었고 몸을 일으켜보려했지만 마음처럼움직이지않았다.

여주 image

여주

후아...

결국 일어나기로한건 포기하고 누워낸여주

다시눈을감아내자 드르륵 소리와함께 들어오사람

저벅저벅 발소리가 내침대앞에 멈춰섰다.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여주야.. 나왔어

익숙한듯 짐가방을 내려두는 소리가들렸다.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오늘도 학교끝나자마자온거야.. 보고싶었어

아...언제 눈떠야되는거지..타이밍 잘못잡은듯..

속으로 어째야되는지고민에찬여주 그걸아는지 모르는지 다니엘이 여주손을 두손으로잡아 입을열었다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일어나..보고싶어...

....하....일어나긴했는데...

천천히 눈을떠내는 여주

자신의 손을잡고 두눈을감은채 울고있는다니엘

안쓰러움에 다른쪽 손을올려 다니엘머리를 쓸어냈다.

여주 image

여주

울지마...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아... 아...

울면서도 이쁘게 웃어줬다 나를보며 당황한듯 보였지만 ...

다니엘을 안아주고싶어 몸을 일으켜내보려했지만 역시..

손까닥 하는것도힘들었는데 손을올려 쓰다듬어 댔으니 .. 옆구리에서 오는 통증에 저절로 신음을뱉어낸여주.

여주 image

여주

으윽...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무리하지마.. 간호사불러올께.

다급한듯 다니엘이 소리쳐 간호사가 들어왔다.

의사호출 넣어뒀으니잠시만기다리란 말에 다시 다니엘과 둘이된 공간

여주 image

여주

나 얼마나잣어?

온몸에 힘이 안들어가는걸보니 금방일어난거같진 않았다.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일주일 딱일주일

다니엘이 내 얼굴을 쓸어내며 웃었다.

여주 image

여주

일주일이나..? 아...다른애들은?

갑자기 걱정된듯 묻는 내말에 다니엘이 구절구절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윤팀장님이 제일 많이 다치셨드라고.. 조금 고생하셨지만 금방 퇴원하고 복직하셨어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민현형이랑 진영형도 금방 복직했어 뭐 덕분에 루다가 많이 울었지

루다말에 내손을잡고울던 다니엘이 생각났다.

많이 걱정했겠네..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다른분들도 다 매일 병실들렸어 루다도 여기많이왔고.. 여기서도울고..

여주 image

여주

..미안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뭐가?

여주 image

여주

걱정 시켜서.

여주 image

여주

...울게해서 미안해.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별참...너는..

다니엘얼굴이 붉어졌다 의문을모르는 여주와

남자가 할만한대사를 들어낸 다니엘은 괸히 기분이 이상했다.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그런말들으니...뭔가..억울하다.

여주 image

여주

뭐가억울해 미안한건 미안하다하는거지..

의사가병실로 들어왔고 검사를 위해 침대를 이동시켜야한다고 했다.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아쫌있으면.. 8 시쯤 형들 올텐데 .. 검사받고오면되겠다.

여주 image

여주

그래... 너도쉬고있어.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다녀와.

이런인사를 하는것조차 좋다...

여주가나간병실안 다니엘이 정말다행이라는듯 숨을 내쉬며 중얼댓다.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