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룸메이트
9화


탕-

윽..큽....


원우
너....너가 왜 맞아.....


지훈
너가..맞는 건....


지훈
보기싫으니까....

지훈은 말을 남기고 쓰러진다


원우
빨리 병원으로 지훈이 데리고 가!


순영
알..았어!!

경호원
(회장을 데리고 간다)


원우
(막아선다) 냅둬..재가..!! 뭘 잘 했다고 살리는데..!!!

경호원
그게 저희 임무 입니다 비키세요


원우
갈꺼면 나 죽이고 가

경호원
하...도련님 죄송합니다

(마취총으로 원우를 맞춘다)


원우
으...zz


민규
ㅋㅋㅋㅋㅋㅋ

경호원
뭡..뭡니까


민규
우린 안보이나봐?


명호
장식품 인가?


한솔
(목을 쳐 기절 시킨다) 내가 좀 성질이 급해서


승철
안죽이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해


정한
ㅎㅎ 잘가 (다 기절 시킨다)


석민
웃...웃으면서 그러지마여...


승관
저 사람은 걍 냅두고 빨리 지후니형한데 가자


준휘
빨리 가자..!!


명호
원우 누가 업어!!


민규
내가 업을께

지금부터 전화에요 (- 이표시)


승관
-어디 병원이야..


순영
-셉틴병원...


지수
-빨리 갈께..


순영
-빨리...와,,


순영
-1122호야..


정한
달려..!


지수
후..여기다..(똑똑


순영
들어오세요...


승철
우리 왔어...지훈이는 어때..?


원우
우지...흐....어떡해...


순영
일어날 확률이 적데...


정한
안아주며) 괜찮아..괜찮을꺼야..

3일뒤


원우
......


명호
형 밥 좀 먹어..


한솔
형! 제발...


원우
나 때문이야...이렇게 된거...


지수
아니야..!! 너 잘못 아니야 너 잘못한거 없어


석민
맞아 형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아니 그 쓰레기 잘못이야


원우
하.....(3일째 굶고 쓰러지고 깼다가를 반복했다)


지훈
손가락을 움직인다)


이찬
혀..형!형!


원우
왜...


이찬
방..방금 지훈이 형 움직였어요!!


원우
뭐..? 의사 불러!

의사
흠...곧 깰것 같네요 기적입니다..!

의사
운이 좋으시네요ㅎ


원우
감사합니다...

2시간 후


지훈
눈을 뜬다).....병원인가...?


지훈
푸흐흐....(멤버들은 잠들었다


지훈
워누 밥 안먹었네...말랐었는데 더 말랐네...ㅎ


지훈
장난 칠까..?ㅋㅋㅋ


지훈
일어나!!!!!(말하고 다시 눕는다


석민
..?방금 지훈이형 목소리


승관
나도...들었는데


원우
환청인가...?


지훈
환청..아닌데..?


민규
형!!!...흐에에..


원우
진짜..우지야...?


지훈
웅..ㅎ


원우
흐흑..미안해...흐 못 지켜줘서...흑


지훈
너 잘못 아닌데..? 또 자책했지..


정한
깨어나서 다행이다...걱정했어


승철
나 지훈이 목소리 너무 듣고싶었어...


지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안고싶네여 일로 와여ㅎ

13명이 다 같이 안는다

13명중에 한명이 빠져 큰 공간이 비어있던게 다시 쳐워져


진정한 13명이 되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