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천재 13명과 바보 입니다.
03. 싸가지 천재 13명과 바보 입니다.:14번째



서명호
"가치 간다눈 애가 얘야?"


이석민
"엇 명호 왔다. 응 얘 맞아-"



서명호
"우와- 여자였네?"

발음이 어눌한 아이는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정여주
"어 안녕- 6반 정여주야."

내가 자연스레 인사를 하자 그 남자아이도

그때서야 웃으며 얘기하였다.


서명호
"엉 안녕. 나눈 8반 서명호야."


부승관
"맞다. 그리고 얘는 3년전에 중국에서 온 애라"


서명호
"발음 어눌하지 않고둔?"


부승관
"많이 어눌해 명호야.."


정여주
'중국에서 온 애라 발음이 어눌했구나. 귀여워ㅋㅋ.'

발음이 어눌하다고 하자

입술이 삐죽- 튀어나온 명호에 미소가 지어 졌다.

분위기가 화기애애 할 때 쯤에

덜컹- 하고 문이 열려왔다.


홍지수
"아오 가방 개 무거워. 뭐야 애들 왜이렇게 없냐?"

문이 열리자마자 말을 하는 선배였고

나를 죽일듯이 째려보며 들어왔다.


윤정한
"같이 간다는게 여자였냐? 이석민 부승관."


이석민
"남자라는 말은 안했잖아. 그리고 형들 요즘에 고ㅈ 읍읍"


부승관
"여자랑 안다닌다고 별로 안좋은 소문이 들리잖아요-"


홍지수
"이상한 소문이 떠들리든 말든 너 이름이 뭐냐?"


정여주
"6반 정여주요.."


윤정한
"그래 잘부탁해 영.주야"^^


정여주
"아니 그게 아니라 여주인데.."


홍지수
"응 뭐라구 영.주야?"^^


정여주
'이 사람들 벌써 나를 골탕 먹이려 하네..'

일부러 이름을 잘못불러 골탕을 먹이려는

선배 둘에 헛웃음이 나오는 나였다.


윤정한
"아무튼 그 싸가지 네명은 언제 오냐?"


서명호
"우리가 어케 아라요. 오다가 주겄나보지."

그때 바로 문이 열려왔고 바로 시끄러워졌다.


전원우
"씨 산 사람들을 죽이냐ㅋㅋ."


문준휘
"그래서 이지훈이 애정한다는 후배는 어딨냐?"


권순영
"얼마나 귀여운지 좀 보자ㅋㅋ."

오기 전에 내 얘기를 했는지

두 선배는 나를 찾았고 순간적으로 나는 숨어버렸다.


정여주
'미친 그나저나 선배들 넷이 친구인거야?'

별로 사이가 안좋은 선배 둘과

나를 예뻐해주는 선배와 그 선배 친구가

친한 사이라는 것을 알고는 나는 무척 당황스러웠다.


이지훈
"어 어디갔지? 분명 같이 하교한다고 했는데."


윤정한
"설마 아까 걔가 이지훈이 애정하는 걔야?"


문준휘
"아마 그럴거 같은데요ㅋㅋ. 얘 도망갔나?"


이지훈
"씨발 도망갔으면 주겨버릴꼬야.." ٩(๑``^´๑)۶


정여주
'미친 개새끼다 진심..ㅠ'

그 소리를 듣고 책상 밑에 숨어있던 내가

움찔하여 의자가 움직이자 그걸 또 발견한

지훈 선배는 쭈구려 앉아 말을 하였다.



이지훈
"뭐하니 여주야?"

그러자 나와 눈이 3초정도 마주치고

나는 놀라 머리를 부딪히고 비명을 지르며 나왔다.


정여주
"까아애아애애악ㅇ거알규ㅠㅠ-"

그런 나에 모든 관심들은 나에게 쏠려왔고..


권순영
"씨발 문준휘 내가 잘못 본거지?"



문준휘
"어 아니.."

그 선배 둘은 벙찐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서명호
"여주 왜구래.."

내가 놀라 헥헥- 거리자 명호가 다가와서는

놀란 표정으로 내 등을 토닥여줬다.


정여주
'여기에서 믿을 사람 명호밖에 없구나..'

나는 설움이 터졌지만 참았다.


권순영
"야 이지훈. 그 귀여운 후배가 쟤냐?"


이지훈
"응 완전 귀엽지."(흐뭇

☆전 회에서도 말 하였지만

쥐새끼 후배와 귀여운 후배 둘은 동일인물 입니다☆


문준휘
"존나 웃기네ㅋㅋ.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짘ㅋㅋ?"


전원우
"왜그래? 너희 둘이랑도 무슨 일 있었냐ㅋㅋ."


권순영
"그 아까 싸가지 없는 쥐새끼 후배 쟤야."

순영의 말을 듣자 싱글벙글 하던 지훈은

정색을 빨며 말하였다.


이지훈
"미친새꺄 너 그래서 쟤한테 손 댔냐?"


권순영
"아니 쟤가 도망가다 최승철이랑 부딪힐 뻔 해ㅅ.."


이지훈
"아니 그건 관심없고. 다쳤냐고 여주."


문준휘
"아니ㅋㅋ. 권순영이 잡고 깔려서 안다쳤어."


이지훈
"잡고 깔린건 마음에 안들지만 뭐 봐줄게."^^

그제서야 다시 웃는 지훈이였다.


전원우
"저 미친새끼 순간 소름 돋을뻔..;"


이지훈
"그나저나 권순영 니는 니 입에서 여주라고 하지마."


권순영
"아니 왜?"(억울


이지훈
"니 입에서 귀여운 여주 이름이 나오는게 심히 불쾌해."


문준휘
"미친ㅋㅋㅋ 저 새끼 완전 빠졌는데?"


전원우
"진심 급식 줄 설 때도 쟤 얘기 밖에 안함.."


권순영
"아니 개새끼가 내 입이 더럽다는거냐?"(빼액


이지훈
"그건 아니였는데 그렇게 치자."


권순영
"아니 진심 너무하잖아악-"

소리를 지르면서까지 싸우는 둘에

내가 심각하게 쳐다보자 선배가 말하였다.


홍지수
"항상 저렇게 싸워서 걱정 안해도 돼. 영주야."


정여주
"..네"(이제 영주라고 불러도 상관없음


권순영
"아니 씨바앍 개짜증나네에어애아애-"


이지훈
"내 알바 아님ㅋ."


권순영
"아니 이지훈 이 새끼 뒤ㅈ.."

덜컹-

시끄럽게 싸우던 도중.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네명의 남자가 들어왔고


최승철
"씨발 너희 싸우는 소리 복도까지 들려."

한 선배로 인해 싸움이 종료 되었다.


정여주
'아니 어쩌다가 카페까지 온거지..'

학교에서는 이미지 관리가 철저한 남자들이라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카페로 장소를 옮겼다.


최한솔
"아무튼 늦게 와서 상황파악은 안되지만."


문준휘
"응 그렇지."


최한솔
"다들 얘가 스터디 들어온다는 소리는 들었죠?"

지훈 선배가 뜻대로 다 퍼뜨렸는지

13명의 귀에 다 들어간 상태였다.


이 찬
"근데 얘는 갑자기 왜 들어오는거야?"


전원우
"얘가 들어오라고 했어."


홍지수
"흠 지훈이가 추천한거면 꽤 되는 애일텐데.."


최승철
"너 몇등급이냐?"

다리를 꼬고는 나를 내려다보는 선배였고

다른 남자들도 나를 쳐다 보았다.


정여주
"7등급이요.."

7등급이라는 소리에 남자들은

인상을 찌푸린 채 나를 쳐다보았다.


김민규
"장난하자는 것도 아니고.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아."


최한솔
"7등급이 어떻게 세봉마스터고를 다녀?"


최승철
"흠 어떻게 됐는지 말 좀 해줄 수 있을까?"


정여주
"교장 선생님 덕에 들어올 수 있었어요.."

앞 뒤 이야기가 빠졌지만

어찌됐던 교장 선생님 덕에 들어온거니

그러려니 하고 말을 했다.


최승철
"야 너 합격."

아마 스터디 그룹의 대장인 것 같은 사람이

합격이라고 하니 멤버들은 다 놀란 눈으로 보았다.


윤정한
"아니 왜? 나는 이해를 못하겠어."


김민규
"7등급이랑 우리랑 공부 하면 질만 떨어져요."


이지훈
"뭐 질이 떨어져? 멀대새끼가 전봇대에 꽃혀 죽ㄱ"


부승관
"에이- 그만하고 그렇게 해요."

승철선배와 승관은 서로 눈빛을 주고 받고는

승관도 찬성 하는 눈치였다.


정여주
'아니 나는 들어가기 싫은데..'


홍지수
"근데 갑자기 영주 쟤를 왜 넣는건데?"


최승철
"생각을 해봐. 이 빠꾸새꺄."


홍지수
(순식간에 빠꾸가 된 1등급 모범생


문준휘
"생각을 해도 인정을 할 수 없다니까요?"


최승철
"7등급인데 교장 덕에 학교에 들어왔다. 이래도?"


문준휘
"..이해가 되기 시작 했네요"

승철 선배의 말을 듣고는 몇몇은 이해 했다.


최승철
(입모양 "교장 스펙있는 애랑 지내면 득 보는거야."


최한솔
"반박 불가네요.."


최승철
(입모양 "그러니까 닥치고 짜져있어라?"


권순영
"ㅋㅋㅋㅋㅋ 미치겠네ㅋㅋ."

아직도 인정 하는 사람은 있는 것 같지만

어쩔 수 없이 다들 인정하는 눈치였다.


최승철
"여주가 5등급이 될 수 있게 도와주는거다."


정여주
"예? 아니 잠깐만요."


서명호
"그러자. 우리한테도 도움 되니깡."


이지훈
"그럼 14번째 멤버 정여주 들어오는거다."

모두 고개를 끄덕였고

그렇게 나는 14번째 멤버가 되었다.

스터디 그룹 단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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