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천재 13명과 바보 입니다.

05. 싸가지 천재 13명과 바보 입니다.:첫 기싸움

스윽-

총 50문제. 다 풀고나니 채점을 나눠서 하는 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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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흠- 내꺼는 0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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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내것도. 좀 심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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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제것도요- 이것도 재주인거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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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0점"

점수는 처참히 0점이였고 다들 절망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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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우리가 도와준다고 될까.."

펜을 책상에 던지고는 의자를 빙- 도는 민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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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노력은 해볼게요. 최대한."

나는 승철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하였고

승철은 그런 내 눈을 슬며시 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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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일단 중학교 1학년 기준으로 맞춰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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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그래야할 것 같아요- 기초는 쌓아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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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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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죄송합니다.." (´•̥ω•̥``) 

다들 머리가 지끈한지 엎드려있었고

그런 남자들에 나는 괜히 울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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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죄송은 무슨. 열심히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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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공부할 때는 당당해져야돼. 잘해봐라."

그런 나에 괜찮다며 웃어주는 남자들이였고

공부는 내일부터 한다며 자리로 돌아가자는 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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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생각보다 좋은 사람들같네..'

자리로 돌아가 나는 책을 읽고 남자들은 공부를 하다보니

시계는 12시를 넘은 상태였고 종이 울리기 시작했다.

딩동-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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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드디어 점심 시간이다-"

승관은 기지개를 피며 일어섰고

다른 남자들도 하나 둘 정리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때 내 옆에서 누가 어깨를 툭툭- 조심히 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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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

"저기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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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응 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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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

"점심 같이 먹을래? 같이 갈 친구도 없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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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뭐래ㅋㅋ. 니랑 가고 싶다는 애들 많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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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

"득츠라.."(  '-' )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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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같이 갈 수 있으면 가자ㅋㅋ"

나는 약간 당황스러워 책을 꽃고는

바로 도서관을 나왔고 서둘러 교실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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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공부 잘했어? 우리 학교 대표 스터디 그룹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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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으음- 그렇다고 칠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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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뭐야.."

계단을 올라가자 2층에서 다리를 꼬고

기다리는 이예린이였고 나는 그런 예린에게

달려 올라가 같이 올라갔다.

그때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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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아야 미ㅇ.."

옆에 올라가던 아이가 내 머리를 치고 올라갔고

나는 예의상 사과 하였지만

오히려 그 아이는 뒤를 돌아 나에게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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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민

"씨발 장애야? 눈 똑바로 뜨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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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현

"승민아 말버릇이 그게 뭐야? 제대로 사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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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민

"쟤가 저를 쳤는데요? 존나 어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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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너가 여주 쳐놓고 뭔소리야."

당당히 거짓말을 하는 허승민의 태도에

예린이는 화가 나 대답하였다.

그런 나는 옆에서 가만히 서 있어

허승민을 계속 빤히 쳐다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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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민

"뭘 꼬라봐 썅년아. 꼽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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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현

"허승민 너 정말.."

옆에 있는 선배는 그 아이를 말렸지만

그 아이의 한쪽 손은 내 얼굴 쪽으로 오고 있었다.

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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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후배들 지금 여기서 싸우는건가요?"

그때 그 손을 잡고는 싸움을 중지하는 선배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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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뭔 상황이야. 여주 무슨 일 있어?"

"저 여자아이가 손찌검 하려던데요ㅋㅋ?"

지훈이 물어도 내가 답이 없자

옆에 아이는 뭐가 웃긴지 웃으며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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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현

"엇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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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한번만 더 이런 일 있으면 교무실로 간다.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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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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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그 정여주 괜찮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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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괜찮아요. 저 먼저 올라갈게요."

처음 맞을뻔한 손찌검에 충격을 받은

나는 예린이를 데리고 교실로 올라갔다.

...

계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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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씨발 허승민 너 한번만 더 그래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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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와 지수형 욕하는거 겁나게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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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썅놈의 새끼야. 이 상황에 그 말이 나오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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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민

"씨발 내가 안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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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현

"이 정도면 인정할건 인정해. 승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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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민

"하씨 짜증나. 그 개년 때문에."

계단 손잡이를 발로 차는 승민에

정한은 발끈하여 화를 내려 했지만

그 전에 지훈이 이미 튀어나와 허승민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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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너야? 정여주한테 손 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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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민

"저인데 불만있..꺅 뭐하시는거예요?"

지훈은 손을 들어 아까 허승민이 한 것처럼

손찌검을 하려하다 말았고 그 다음에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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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쫄기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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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세봉마스터고 사실 인성 안좋은 애들 많기로 유명해.."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엎드려 안일어나는

나에 예린이가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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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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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그러니까 쓰레기 밟은거라 생각하고 참아. 응?"

나는 아무 대답도 없이 그저 고개만 도리도리 저었다.

드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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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여주야 괜찮아? 헥-"

애들이 다 나가 나와 예린이만 남았을 때

서둘러 올라왔는지 숨을 헥헥거리는 지훈이

내 앞으로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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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여기는 왜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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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걱정 되니까. 그나저나 좀 비켜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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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헉 네. 천천히 얘기하세요-"

아무래도 내 친구이기에 상냥하게 말하는 지훈이였고

예린이는 알겠다며 눈치를 보고는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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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지금은 다 마무리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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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응. 허승민 교무실 가고 거의 마무리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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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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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근데 왜 엎드려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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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딱히 얼굴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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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에에- 내가 왔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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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제가 선배 얼굴을 봐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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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마상×1122)

지훈은 토라져서 갔는지 교실은 조용해졌고

나는 교실에 아무도 없는 것을 알고는

고개를 들어 일어났다.

그러나 지훈은 아직 가지 않았고

나를 보고는 해맑게 웃으며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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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나 아직 안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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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푸흡..ㅋㅋㅋ"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지만

해맑게 웃는 그를 보고는 나도 저절로 웃음이 나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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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어? 웃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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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그렇게 웃는데 웃을 수 밖에 없잖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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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내 얼굴보고 웃은건 그렇지만 웃으니까 예쁘네."

그렇게 다른 애들이 올 때 까지 서로 웃기만한 둘이다.

+교실 앞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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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앗 저기 그 안에 누가 있어서 이따가 들어ㄱ.."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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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이지훈 선배 였나.."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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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하하;"

한발 늦게 온 남자는 머리를 털고 주저 앉았다.

"매번 이렇게 늦네.."

작가♥ image

작가♥

마지막 남자는 누구일까요?ㅋㅋ

작가♥ image

작가♥

한번 맞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