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도련님과 집사

3

2년 뒤

쾅쾅쾅 문두드리는 소리가 심상치 않았다.

엄마(사모님)

"누구세요? 설아 손님 왔다"

윤설(집사) image

윤설(집사)

"네! 잠시만요"

정한 image

정한

"이렇게 이른 시간에도 손님이와..?"

승철 image

승철

"야 지금 10시거든?! 그렇게 이른 시간도 아니구만"

정한 image

정한

"그런가??"

승관 image

승관

"난 내려간다!"

찬 image

"왜 가?"

승관 image

승관

"궁금해서"

찬 image

"그래? 같이가"

도겸 image

도겸

"나도"

순영 image

순영

"야 나도 같이가"

준휘 image

준휘

"볼거면 좀 떨어져서 보던가"

순영 image

순영

"ㅇㅋ 야 들었지??"

도겸 image

도겸

"안 들렸겠냐?"

순영 image

순영

"에휴..."

지훈 image

지훈

"왜 내려가는지 이해가 안되네... 그치?"

지훈 image

지훈

"뭐야 다 내려갔네.... 그럼 나도.."

윤설(집사) image

윤설(집사)

"누구세요?"

"여기 윤설있나?"

윤설(집사) image

윤설(집사)

"전데요?"

"야 너 30만원 내놔"

윤설(집사) image

윤설(집사)

"네?"

"네~! 와 진짜 뻔뻔하네 야 너희 아빠가 나안테 진 빛 갚으라고"

윤설(집사) image

윤설(집사)

"아빠가 빌렸던건데 왜 저안테...? 보통 빌린사람안테 가지 않아요?"

"넌 모르냐?"

윤설(집사) image

윤설(집사)

"어떤거요?"

"너희 아빠 죽었어"

윤설(집사) image

윤설(집사)

"네?!"

그 순간 내 가슴은 쿵하고 가라앉졌다. 엄마가 떠났을때도 힘들었는데 이젠 아빠가지 떠나고 빛도 갚아야하고...... 울고싶었지만 참았다. 내 뒤엔 우리의 대화를 들으며 우릴 지켜보고있는 14명이 있어서..

난 일단 알겠다고하고 그를 돌려보냈다

일단 난 방으로 들어가 이불속에 얼굴을 파묻히고 조용히 울었다...

그 순간 전화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