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대

3. 에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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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ㅇ...어?"

뭔가 내마음을 들킨 느낌이다.

아닌데...나 밝은 척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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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이거요"

그 갈색머리는 나에게 사탕 하나와 책한권을 주고는 날 빤히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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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고마워 근데 이거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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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그냥요 이제 밝은척말고 진짜 밝아지라고 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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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그리고 나중에 나보면 이걸로 기억해요"

그런 알수없는 말을 듣고는 방으로 들어왔다.

이제보니 그 갈색머리는 여기 보육원 기부자 아들이었던 거같다.

원장실에 놀러가면서 뵌적이 있던 거 같으니까

그리고 책은 왜 줬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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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롬

"안녕 너네가 여주랑 찬이구나~!"

이제 우리 부모님이라는 분은 우리를 정말 밝게 반겨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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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안녕하세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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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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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롬

"음...일단은 뭐라 불러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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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롬

"아직은 엄마라고 부르기는 버거울테니까 아줌마라고 불러!"

음 솔직히 아줌마보단 언니라고 불러도 별 상관은 없을 거같다.

이제 우리엄마가 될분은 너무 젊으셨으니까

방금 말한 건 과거의 이여주

지금의 나는 18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일어나야 하는 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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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누나! 빨리 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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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알았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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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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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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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5분만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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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우리 지각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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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이참에 지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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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아 누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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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알았어 가자"

너무 졸리지만 일어났다. 학교...가봤자 다 본 얼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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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다녀오겠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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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엄마 갔다올게요!"

이전에 엄마라고 말하기 우물쭈물했던 이여주가 아닌 서슴없이 엄마라고 말하는 이여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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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ㄴ...누나 나 너무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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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응 찬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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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아 누나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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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너 빨리가 발광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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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씁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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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연

"으어...여주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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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엉 왔네?"

우리 요정이는 본 적 있을거다.

그때 만난게 마지막인 줄 알았는데 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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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주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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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연

"주아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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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헤이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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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씁 아냐 그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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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아냐 지금이게 문제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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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연

"뭐가 문제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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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우리반에 줜놔 귀염한 애랑 줜놔 beautiful한 애가 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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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연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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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아닝...옆반 애들이 봤뎅"

끊을 타이밍을 몰라서 끊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