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수도 닿을수도 없는 존재
몸이 멀어지면 마음은 애가탄다


(아미시점)

휘리릭~

태형이 휘바람을 불자 매 한마리가 날아왔다


김태형
ㅎㅎ이 아이가 제가 어렸을 때부터 키우던 매입니다


김태형
친구된 기념으로! 나 없어도 울지말라는 의미로! 선물해줄께!


김태형
심심하면 이 아이의 발에 편지를 달아주면 나한테 올꺼니까! 편지해!

매는 아미의 팔로 온겨 앉았다


김태형
잉? 얘가 이렇게 순했나....우리 세자빈이 마음에 드나보다! 근데 너는 매안무서워?

김아미
어....나도 키웠서...예전에...월국에서


김태형
아....그럼! 연락많이하고! 난...이만 가봐야지...잘지내! 울지말고!

김아미
아....배웅해줄께!


김태형
아니야! 세자저하께서 질투하실라! 간다!

태형은 발빠르게 그곳을 벗어났다 매 한마리만 남긴체...

김아미
이제....니 이름을 뭐로 해줄까...

김아미
음....태형.....형...현! 그래! 니이름은 현으로 하자!

태형을 만나고 화연을 본후 나는 전하와 잘 만나지도 궁금해하지도 않았다

김아미
전하를 처음 만날때는 매화가 활짝 피었썼는데...벌써 벚꽃이 피는구나....

박상궁
시간이 참으로 빠른것 같습니다....

박상궁
헌데...어찌요즘 전하를 안만나시는건지...

그렇다...전하께서 나를 많이 부르셨다..하지만 나는 이것저것 핑계를 대며 피하기 바빴다

그리고 전하를 만나는 것외에 하루 일과들이 많이 생겼다

매일같이 태형이에게 편지를 쓰고 답장을 받는건 물론 요즘은 궁나인들의 옷을 좀더 편안하고 예쁘게 만들기 위해 연구해보고있다

한참 하지 않은 무술연습도 슬슬 시작하고있다

하루를 빠듯이 보내고 나면 예전과는 다르게 전하생각도 잘 안나고....차츰 궁생활에도 적응 한듯싶다

하지만...전하와의 관계는...잘모르겠다...그 때 일을 잊으려 하지만 전하께드리려고 만든 그 옷만 보면 우울해진다...

버리려 해도 쉬이 포기해버렸다...

박상궁
마마!..언제까지 전하를 피하실 작정이십니까!

김아미
아....티가 많이 났나..

박상궁
마마! 화연공주와는 그저 친구 사이이신걸 아시지 않습니까!

김아미
현아!

현은 내 팔에 날아와 앉았다

박상궁
마마! 말돌리시지 마시고!

김아미
현이가 요즘 너무 안 날았더니 살이찐것같구나! 오랜만에 사냥이나 해보는것이 어떨까...하는데! 박상궁! 준비해줄 수있나?

박상궁
하...네!

박상궁에게 부탁한 내가 잘못인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

이런걸 커플들의 흔한 권태기라고! 하죠!

물론 아미한정!

정국은 애가타죠~

애타는 정국이 보고싶으면!


전정국
댓글!구독!하트!주거라!


전정국
내가 보고싶으면 주는게 좋을것이야!


전정국
나도 자본주의 체제의 희생량이라고! 나도 좀! 나오자! 2편연속 한마디도 안나와! 내가 남주인데! 태형이 형이 더 많이 나오고! 말이되?!


전정국
나도 벽쿵할수있고! 나도 안을수있고! 나도 뽀뽀할수있고! 나도 키스할수있고! 나도ㅅ...읍..으...할수..읍...

여기까지만 하자...정국아...너 잘라버리고 넘주 교체한다!


전정국
네....어쨌든! 댓글!구독!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