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녀, 퀸카 되다?
06 : 진정한 친구란

SLUSH
2019.09.07조회수 144


김여주
으에? ㄴ,내가???


전정국
응. 예쁜데?


김여주
야‧‧‧ 농담이라 해도 그런 말은 하면 안돼‧‧‧


전정국
? 왜?


김여주
왜긴! 내가 어딜봐서 예뻐‧‧‧


전정국
내 눈엔 네가 제일 예쁜데.


김여주
( 얘는 이런 낯간지러운 말들을 어떻게 이렇게 잘하지? )


김여주
뭐래‧‧‧


김여주
( 얘가 이렇게 나랑 놀아주고 그러는 건‧‧‧ )


김여주
( 동정심 때문일까? 아니면, 진심일까‧‧‧. )


김여주
저기‧‧‧


전정국
응?


김여주
넌 왜 나랑 친구 하려고 해?


김여주
애들 앞에서 친구라고 말해줘서 챙겨주는 거야‧‧‧?


전정국
아니?


전정국
너랑 진짜로 친해지고 싶어.


김여주
그치만‧‧‧ 나는 왕따에다가 ,


김여주
너처럼 재벌도 아니고‧‧‧


전정국
그게 무슨 상관이야, 그냥 서로 친해지고 싶으면 친구 하는 거지.


김여주
( 표정을 봐선‧‧‧ 진짜 나랑 친해지고 싶나보네. )


전정국
혹시 불편했어‧‧‧?


김여주
아니!?


김여주
나도‧‧‧ 너랑 친해지고 싶어.


전정국
싱긋 ) 헤헤, 진짜?

정국이가 내 말에 해맑게 웃었다.


김여주
응‧‧‧ ㅎ


김여주
근데 이제 수업 종 치겠다.


김여주
이제 너네 반 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전정국
아, 그러네.


전정국
그럼 이따 보자!


김여주
응 , ㅎㅎ

그래‧‧‧ 정국이는 좋은 아이니까, 괜찮을 거야!

***

이때는 몰랐다.

이게 불행의 시작이였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