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만 귀여운 일진 놈

02. 그 놈은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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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리

" 여주야... 언니는 있잖아, 여우 짓 하는 거 정말 싫어해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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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아... 네네 "

찰싹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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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리

" ㅋㅋㅋ 알면 이렇게 행동하면 안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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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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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프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여주가 맞은 뺨은 부여잡은 채 서 있으니 그 것조차 맘에 안 든다는 듯이 머리채를 잡는 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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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리

" 네 별 볼 것도 없는 상판떼기 언니가 지져줘야 빌빌 길래 어? "

끼익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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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리

" 꺄악ㅡ "

단숨에 체리의 머리채를 잡아 여주에게서 떨어뜨린 태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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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야 내가 웬만하면 여자는 안 건드리는데... 넌 좀 경우가 심하다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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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리

" 태형아... 나는... 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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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말을 말자 씨발 "

여주의 손목을 끌고 그대로 빈 교실로 향하는 태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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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여주야... 괜찮아? "

여주의 뺨을 어루만지며 확인하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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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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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울지 말자... 울지 말자...

여주의 바램과는 다르게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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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미안해, 여주야 응? 울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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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흐... 끕, 네가 뭐가 미안해... 바보야 "

저도 모르게 감정이 복받친 여주였다.

그런 여주를 한 품에 쏙 안아 그녀를 달래주는 태형

토닥 토닥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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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뚝 그치자 응? 여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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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눈엔 눈물이 송글 송글 맺혀서 제 품에 껴 안긴 여주는 꽤나 참기 힘든 부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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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흐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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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눈물이 그칠 때 쯤 태형을 바라보자 마자 눈이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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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어...? 어...???

쪽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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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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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결국 참지 못 하고 뽀뽀, 해 버렸다.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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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 저 그게... 그니깐 "

끼익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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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리

" 여주야!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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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어... 예리야... "

예리를 보자마자 예리 곁으로 달려가는 여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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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리

" 뺨은 왜 이래! 그 선배가 그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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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으응... 지금은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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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리

" 또 막 뭐 라고 딴 짓 하진 않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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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응... 태형이가 도와줘서... "

순간 시선이 맞닿은 여주와 태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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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고, 고마워 태형아 "

얼굴이 새빨게져서 예리와 함께 나가는 여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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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하 씨발... 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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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