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랑한 과외 쌤
짤랑한 과외 쌤 ep.3


그 순간 얼음이 되었던 나였지만

자연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갔다.


김우석
고2 라고 들었던것 같은데...


김우석
혹시 맞아요?


김우석
일단 좀 어색하니깐 말 부터 놔 볼까?

김여주
//어.. 네!


김우석
시험 끝난 것 같은데 혹시 잘봤어?

김여주
네ㅎㅎ 그레도 이정도면 잘본것 같은데..

김여주
엄마께서는 그렇게 생각 안하세요..

김여주
그레서 이렇게 과외하게 된거예요..


김우석
아.. 혹시 몇 등 했어..?

김여주
21등이요



김우석
잘 봤는데 왜.. (여주와 눈을 맞추며)

김여주
ㅎㅎ


김우석
선생님한테 뭐 물어보고 싶은거 있어?

여주는 잠깐 고민하다 말했다.

김여주
아ㅎ 저는 과학이 제일 딸리는 것 같더라구요

김여주
과학이 이해하기도 어렵고 해서.. 특히 화학이 젤 어렵더라구요..


김우석
아 그러면 쌤이 알려줄께


김우석
일단


김우석
~~과 ~을 결합하면 이렇게돼


김우석
그리고 이거는...

선생님은 정말 열심히 알려주고 계셨다.


나의(여주)시점으로는 날렵한 턱선과 가지런한 앞머리와 단정헌 옷차림이 눈에 띄었다. 쌍커플 있는 눈이라 초롱초롱하고 예쁜 눈을 가지고 있었고, 속는썹이 길어 정망 예뿌장하였다 그리고 쓰고 있는 안경이 절대 흘러내리지 않을 것 같은 콧대도 가지고 있었다

그레도 여주는 김우석 선생님의 설명에 집중하고 경청하였다.

그렇게 40분 정도가 흐른 후 내가 궁금햤던 과학을 모두 알려주신 뒤, 나를 쳐다보고 웃으며 말했다


김우석
좀 알겠어?? 여주야? (상냥)

김여주
네ㅎ 감사해요 ㅎㅎ


김우석
그래 ㅎ 성적 더올려서 좋는대학 가자 화이팅!

그 짧은 40분 사이에 두 사람은 친해졌다.

뭐 든지 잘될 것 같았다.


김우석
쌤 갈게 -

김여주
네 ! 안녕히가세요!!

여주는 90'로 인사하였다.

우석은 여주를 귀여워 하는듯 웃었고

그런 선생님이 귀여워 웃는 여주였다.


김우석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