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력으로 정해지는 계급사회(남주미정)
14화_



김여주
ㅇ..왜..


김여주
왜 이렇게 늦게 왔어...


김여주
내가.. 혹시라도 오빠가 찾아올까봐... 그래서 이미 늦은 걸 알지만 다시 옛날 가족이 될 수 있을까..하면서..!!


김여주
그 거지같은 고아원에서..!! 몇 년을... 내가 몇 년을 버텼는데..


김여주
오빠가 어떻게 그래... 무슨 염치로 내 앞에 나타나..



박지민
(여주에게 손을 뻗으며) 여주야... 그게, 아니라..


김여주
(몸을 확 돌린다) 손 대지 마!!


박지민
...미안..

허공에 안쓰럽게 남아있는 지민의 손이 접히고 그 누구도 한미디 꺼낼 수 없는 분위기를 뒤로하고 여주가 식당 밖으로 뛰쳐나갔다.




박지민
나도..나도 힘들었단 말이야, 여주야..


울면서 앞도 보지 않고 달린 여주는 어느 좁은 골목길에 도착했다.

더 이상 아무도 없다는 것을 깨달은 여주는 그대로 벽에 기대 주저앉았다.



김여주
흐으..흐아앙-!!

그제서야 마음 놓고 우는 여주였다.


여주의 목소리가 온 거리에 울려퍼질 정도로 목놓아 울고 나자 조금은 후련해진 듯한 여주였다.

울다 지쳐 가슴쪽으로 쪼그려 앉은 다리를 두 팔로 감싸안고 머리를 폭_ 파묻었다.


그대로, 생각에 빠지다 결국 잠이 든 여주였다.



“...ㅈ야..”

“ㅇ..주..야..!!”

“김여주!!”


김여주
ㅁ,뭐야..?

누군가가 자신을 애타게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들어 앞을 바라보니..?

선배가 왜 여기있죠..


김석진
왜 여기서 이러고 있어, 여주야?


김여주
ㅇ.,아, 김석진 선배님..?


김석진
어, 맞는데 왜 춥게 이렇게 있어. 신발 한 짝은 또 어디갔고.


아...

아까 뛰다 벗겨진 신발..


김여주
ㅇ,아무것도 아니에요..ㅎㅎ 신경 안 쓰셔도 돼요-


괜찮다고 말하는 여주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더니 자신의 겉옷을 벗어 여주의 어깨에 둘러주는 석진이였다.

그리고는 쪼그려 앉은 여주를 등지고 한 쪽 무릎을 굽히며 말하는 석진.


김석진
업혀.



김여주
ㄴ..,네??


김석진
빨리 업혀-


석진의 말에도 계속 주춤거리는 여주를 보며 다시 몸을 확 돌려 여주의 무릎 뒤쪽으로 한 팔, 목 뒤로 한 팔 넣으며 번쩍 드는 석진이였다.



김여주
ㄲ,꺄아아악-!!


그렇게 갑자기 공주님 안기를 당한 여주가 놀라 버둥거리자, 최대한 여주의 기분이 나쁘지 않게 꽉 주먹을 쥐었던 손을 펴 여주를 꽉 잡았다.



김석진
가만히 있어, 여주야-


김여주
ㅇ,아.. 선배.. 이거 너무 부끄럽..


손에 얼굴을 파묻곤 웅얼거리는 여주에 웃음을 터뜨리며 말하는 석진이였다.



김석진
ㅋㅋㅋㅋㅋ여주야? 부끄러워?


김여주
에.. 그어이까 빠이 내어저여..(네.. 그러니까 빨리 내려줘요..)

손에 얼굴을 꾹 누르며 얼굴을 가리고 말하는 여주였다.


그러자, 여주의 심장이 떨어질 한 마디를 하는 석진이였지.




김석진
ㅋㅋㅋㅋㅋㅋ아 정말, 예쁜 얼굴은 왜 자꾸 가려,여주야-



쒸펄... 김석진 내 남자 하고 싶구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녕하세요!!! 대역죄인 권하ㄹㅜ....

입니다아...

이제부턴 열심히 쓰겠다 해놓곤 아무것도 안 쓴 미친뇬이 저에욤><

아.. 죄송하구요..

진짜 진짜 변명을 해보자면.. 제가 사실 다른 계정으로 활동하고 있었어요...ㅎㅎ

어떤 작가인지 말을 못하지만..!

지금 4화까지 올렸는데 구독자수가 30명이랍니다..

부끄럽슴돠..

아 이게 아닌데

어쨌든 쟤가 급하게 이 계정으로 오게된거는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제가아..!

감히 권하루 따위가..!!

에디터픽에 선정되었다는!!!!


사실.

그래서 쓰던 글이고 머구 그냥 다 때려치우고 와써용..^!^

역시나 알람이 많이 와서 보니까 구독자 상승하는 소리..!!!

아이구야 너무 행복합니도..

앞으로는 많이 올게요!!

분량 쥐꼬리 만해서 미안해요!!!

그럼 좋은 저녁 보내시길.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