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맘대로 쓰는 단편집 모음

그대 유혹할래 1

쿵쿵쿵-

시끄러운 음악이 클럽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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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흐응..오늘은 물이 안좋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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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술이나 한잔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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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여기 레드와인 하나 주세요

알바생

알바생

여기요

탁-

직원은 와인을 내 앞이 놓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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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흐으..술김 올라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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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이러면 안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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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우웅?

언재부터였는지는 모르지만

내 옆에 존잘남이 앉아 있었다.

아무생각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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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눈 진짜 크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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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네?(꾸깃)

그남자는 기분이 나쁜듯 인상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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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ㅇ..아니..그냥 말한건데 기분..나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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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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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오빠, 오늘 제 옆에 있어줄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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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ㄴ..네?

내가 그렇개 싫지는 않나보다,

하긴, 내가 누군데ㅋ

아련한 눈빛울 보내며 내옆에 있어달라고 신호룰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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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오빠 내눈봐바 왜 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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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그게..

의외로 귀여운 면이 있네?ㅋ

색기가 뚝뚝 떨어지는 웃움을 지어줬다.

그 모습울 본 정국이 이성을 놓은듯

혜진의 손목을 잡고 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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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흐으..

짧은 신음을 낸 혜진이었다.

그리고

결국 참고있던 정국의 이성이

툭-

끊어졌다.

오늘도 혜진이 철벽을 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