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멈추는 기계가 이어준 인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엑사 작가입니다

제가 이토록 글을 쓰지않았던이유는

글을 안쓰는동안 많은일이 생겼어요

저의 외할아버지는 치매에 걸리셨고

외할머니께서는 크게한번 아프셨고

지금 엄마 아빠께서는 이혼을 준비하시는거 같아요

버림받는 느낌을 제가 100%이해 할수는 없지만

조금은 알것같아요

....

엄마아빠께서는 제가 모를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저도알아요

앞만걸어보다

뒤는보지도 않다가

끝에서있다는걸

앞으로가도 뒤로가도 떨어질 아슬아슬한 사이인것을

나는알아요

아니,나도 알아요

그러니 그냥 제발 그만가줘요

앞뒤로 갈수도 없는길인걸 알면서도 자꾸만 앞으로 갈려 하지마요

나도 힘들어요

그리고 우리엘사들 제가 글 많이안쓰고

말도없이 그냥 잠수타서 미안해요

너무 실망만 시킨것만 같아서 미안해요

욕해도 저는 할말이 없어요

아...그리고

지금 새벽 1시3분인데 잠이 안오는거보다는

불안해서

힘들어서 버티는거 같아요

저처럼 이런상황이면

아니 힘들면

이글을 읽어 줬음해요

너무힘이드니까

공감이나하고가요

너무힘들었죠?

오늘도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