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인연 _
05./아빌리아 18



민윤기
한여주...!!!!!!!!!

이상한 꿈을 꾼듯, 식은땀을 흘린 채 일어났다.


박지민
넌 대체 왜 자꾸 그 인간을 밀어내는거야.


민윤기
나 때문에 위험해질 수도 있으니까.


박지민
답답한 X끼.

그는 화를 내며 말을 이어갔다.


박지민
그래, 너 때문이라고 쳐.


민윤기
그래, 나 때문이야.


박지민
왜?

그의 말 이후로 정적이 흘렀다.


민윤기
나랑 만나지 않았다면, 죽을 일도 없었을테니까.


박지민
민윤기, 왜 그 인간은 기억을 왜 잃지 않았을까?


민윤기
그야, 의지가 강하니.....


박지민
.... 그건 옛날이고.


박지민
신들이 그 인간의 기억을 지우지 않은거야.


민윤기
뭐...?


박지민
지우지 않은 이유가 뭐겠어, 민윤기.


박지민
그리고, 이건 알아?


민윤기
내가 모르는게 또 있어...?


박지민
넌, 인간성을 가지고 있어.


박지민
즉, 너는 인간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야.


민윤기
무슨 소리야, 뱀파이어는 인간이 될 수 없는,

무언가 떠오른 듯, 그는 하던 말을 멈추었다.


박지민
이제서야 기억난거야?


박지민
신들의 조항 중 뱀파이어 해당부문,


박지민
125조 2항, 뱀파이어가 피를 먹고 싶은 욕구가 완전히 사라질때, 비로소 인간이 될수 있다


민윤기
....! 그렇,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 하다ㄱ..


박지민
그러니까 인간이 되기 어렵지 X신아.


박지민
난 알려줬으니까, 너가 알아서 해


박지민
그리고, 나 또한 그 조항에 해당한다는걸 잊지마


민윤기
....!! 너 설마..


박지민
나 간다 (싱긋)


민윤기
박지ㅁ...!

윤기가 그를 불렀을때, 그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또한 이는, 그들 사이에서 전쟁의 서막을 뜻했다

신호탄을, 지민이 울린것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