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인연 _
Prologue . / 까까누나 이선빙


이 둘의 첫만남은 이러했다 .

동화에 나올법한 달빛같은 밤하늘 _

그리고 한 여성과 남성 .


한여주
ㅁ .. 뭐에요 ....!!! 당신 ㄴ .. 누구에요 ?!


민윤기
글쎄 - 내가 누구일까 .

한 남성은 슬쩍 웃어보이며 말했다 .

그러자 한 여성은 어처구니가 없다는듯이 헛웃음을 내뱉었다 .


한여주
이봐요 , 남의집 창가에 앉아서 뭘 하려는거에요 ?!


민윤기
뭘 할거같아 ?


한여주
그걸 내가 어떻게알아요 !!! 그리고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 ..

여성은 무작정 화를 내며 남성에게 말을 하고있었다 .

그러자 그 남성은 재미있다는듯이 웃으며 집 안으로 들어왔다 .


한여주
ㅇㅇ ... ㅇ.. 이게 무슨 ...?!


민윤기
쉬이 - 조용히해 . 너무 시끄럽네

남성은 조용히 하라며 여성의 입에 자신의 손가락을 갖다댔다 .

그러자 여성은 남성의 손을 쳐내고 말했다 .


한여주
당신 뭐하는사람이에요 ?!


민윤기
내가 사람처럼 보이나 ?


한여주
그럼 , 사람이 아니면 뭐에요 ?! 뭐 , 신같은건가 ?


민윤기
신은 아닌데 , 비슷한 존재라고 볼수있겠지 .


한여주
그럼 , 뱀파이어같은건가 ?


민윤기
제법 똑똑하네 .

그 여성은 어이가 없는듯 , 남성을 쫓아냈다 .


한여주
뱀파이어는 X뿔 .


한여주
혹시 , 병원 탈출하셨어요 ?


민윤기
병원에 갈 일이 없는데 . 뭐하러 병원을 탈출해


한여주
정신병원 탈출한줄 알았죠 .


민윤기
아니라니까 .


한여주
아 , 네네 그래서 그쪽이 뭐 .. 뭐라구요 ?


민윤기
뱀파이어 .


한여주
네 , 그 뱀파이어 . 뱀파이어라는 증거를 대보새요 .


민윤기
내 말이 곧 증거야 .


한여주
.... 네 , 안녕히가세요 .


민윤기
ㅇ .. 아니 , 왜 내쫓아 !!


한여주
? 당연히 내쫓죠 .


민윤기
.... ㅇ .. 아니 , 아무렇지도 않아 ?


한여주
네 , 아무렇지도 않네요 .

여성은 모든것을 다 알고있었다는듯이 말했다 .

그러자 남성은 제법 당황한 기색을 띄었다 .


민윤기
내가 네 피를 먹을수도 있을텐데 ?


한여주
굳이 ? 널린게 인간인데 .


한여주
그리고 , 내 피는 웬만하면 먹지마요 .


민윤기
왜 ?


한여주
내 피는 희귀한 피거든요 .


한여주
인간들 사이에서는 정말 희귀한 피에요 .


민윤기
그럼 맛이 더 좋겠네 .


한여주
먹지말라니까 거 참 말 되게 안듣네 .


민윤기
나 원래 말 안들어 , 살고싶은대로 살아 .

정말 당당하게 말을 안듣는다고 말하는 남성이다 .

그런 남성에 어이가 없는 여성은 , 헛웃음만 나올 뿐이다 .

_

이것이 이들의 첫 만남이였다 .

정말 정확히 말하면 , 전생에서의 첫 만남 .

이들은 전생에서 사랑했던 연인사이였고 ,

뱀파이어와 인간의 연인이라는 사이는 용납할수 없었던 사이였다 .

그래서 여성은 죽음을 맞이했고 ,

남성은 죽지 못해 살아있다 .

이 둘의 인연은 필연이였을까 , 아니면

얇아서 끊어질 실이였을까 .

이들의 이번생은 어떨까 .

이번생의 마지막은 이번에도 슬플까 , 아니면 행복할까 .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이들의 로맨스 _




안녕하세요 . 이선빙입니다 😊

제가 팬플러스에서의 첫 작이 합작이 될줄이야 ...

상상도 못했네요 . 🤣

앞으로 열심히 쓰겠습니다 . 😁

다음화는 아빌리아18님이 쓰게될겁니다 . 다음화도 잘 봐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