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에게 폭력 받는 일상.
# 16

권호시작점으로돌아가세요
2020.11.16조회수 845


최 승 철
이제는 우리가 역할이 바껴야할 시간인 거 같다.


최 승 철
나와


윤 정 한
또 차이고 싶ㅇ,

최승철은 자신을 놀리는 윤정한의 머리채를 잡고 거실로 끌고 나갔다.


윤 정 한
야 놔라 시발


최 승 철
웃기는 새끼

나는 상황이 심각해질 걸 알았기에 방 밖으로 나갔다.


최 승 철
들어가 박여주

박 여 주
ㅇ.예..

나는 방에 들어가는 척만 하고 문틈 사이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았다.


최 승 철
또 쳐봐

최승철의 말에 윤정한은 피식 하고는 머리를 후려쳤다.

하지만 최승철은 마냥 상황이 재밌다는 듯 주머니에 손을 넣고 웃고 있었다.

박 여 주
와 미친 졸라 섹시해


최 승 철
.?

박 여 주
..?

박 여 주
죄송합니다.

쾅-

나는 다급함에 문을 다시 닫았다가 최승철이 윤정한을 볼 때 문을 다시 열었다.


윤 정 한
시발 뭐 그래서 어쩌라고


윤 정 한
아까처럼 비실비실한 모습 보이고 싶은 거야? ㅋㅋ

윤정한은 웃더니 급 정색을 하며 최승철을 쳐다보았다.


최 승 철
그렇게 꼬라보면

퍽-


윤 정 한
흐윽...


최 승 철
재밌어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