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에게 폭력 받는 일상.
# 17

권호시작점으로돌아가세요
2020.11.17조회수 831


최 승 철
재밌어지잖아.


윤 정 한
시발새끼...

윤정한은 자신의 배를 부여잡고 주저 앉았다.

최승철은 그런 윤정한을 보더니 아까 전 윤정한이 자신의 머리를 후려친 것처럼 똑같이 후려쳤다.

윤정한은 힘을 다 써서 일어날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최 승 철
여주야 가자

박 여 주
네..

나는 윤정한을 슬쩍 쳐다보고 집 밖으로 나갔다.

박 여 주
..


최 승 철
아무나 그렇게 좋아하지도 말고

박 여 주
저..그 오빠 좋아한 적 없어요..


최 승 철
아무나 따라가지 말고

박 여 주
따라간게 아닌데..


최 승 철
아무한테나 납치 당하지 말고

박 여 주
..네..


최 승 철
아무한테나 괴롭힘 당하지 말고

박 여 주
근데 먼저 괴롭힌 사람은 오빠인데ㅇ,


최 승 철
시끄러

박 여 주
넵


최 승 철
너 장 좀 봐와

박 여 주
어떤 거요..?


최 승 철
치킨 한 마리 사와

박 여 주
치킨 사오는게 장 보는 거예요..?


최 승 철
걍 갔다와

박 여 주
네..

박 여 주
후라이드 치킨이랑 양념 반반으로 주세요

+
네~

+
포장하시겠어요?

박 여 주
네네

+
네 알겠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기다려주세요-

박 여 주
네

나는 의자에 앉아서 골똘히 생각했다.

박 여 주
오빠가 착해지신거겠지..?

+
여주 안녕-!

박 여 주
누구..


이 지 훈
못 알아보겠어? ㅎ

나는 순식간에 내 감정은 행복에서 불안으로 바뀌었다.

한 명이라면 모를까


김 민 규
여주 오줌 지리겠다-


권 순 영
어우야 더러워

여러명이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