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에게 폭력 받는 일상.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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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 한

내가 여기서 키스하면 얘는 내꺼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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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승 철

뭐?

윤정한은 한 손으로 내 허리를 감싸안더니 자신 쪽으로 끌어당겼다.

나는 윤정한의 힘이 너무 쎄서 피할 수도 없었다.

윤정한이 고개를 돌려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까이 했다.

나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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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승 철

야..너..!

최승철은 윤정한이 정말로 할 줄은 몰랐던 거 같았다.

나와 윤정한은 그 여러명 앞에서 한 명은 원치 않은 키스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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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훈

쟤 진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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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 규

말리면 또..윤정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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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순 영

그렇다고 안 말리면 최승철한테 죽는다고..

나는 이 상황이 너무 싫어, 윤정한을 온 힘을 다해 밀었지만,

윤정한은 그런 나의 뒷목을 감싸서 자신에게 더 끌어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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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승 철

야 윤정한

박 여 주

하아..하아..

최승철이 윤정한의 멱살을 잡아서 다행이도 나와 윤정한의 입은 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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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승 철

야 너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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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 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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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승 철

박여주 데리고 우리 집 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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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승 철

웃기는 짓 하면,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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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순 영

박여주를 우리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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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승 철

그럼 여기서 계속 푸쉬업 하고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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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순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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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순 영

박여주 가자..

박 여 주

...

나는 최승철과 떨어진다는 게 너무 두려웠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이미 최승철이 윤정한의 얼굴을 때려 입술에서 피가 터지고 그런 윤정한은 웃고 있었기 때문에 그 상황이 너무 무서웠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