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노리는 악귀
영혼 vs 악귀 (1)



정국
이 목소리는 윤기랑 여주 목소리인데..?


정국
뭐 더 있나 찾아봐야 겠다...

정국은 창고 구석구석을 뒤져서 종이 한 장을 발견했다


정국
이거 무슨 주소 같은데...


정국
내일 한 번 찾아가 봐야지...

그 종이에는 아지트에 주소가 쓰여져있었다

아지트


태형(영혼)
얘들아!! 두 무리 싸움났대!!!


윤기(영혼)
벌써?


여주
누가 이겼어?


태형(영혼)
KOYA 파 가 이겼데


여주
그럼 우리는 내일 급습할까?


태형(영혼)
좋아


윤기(영혼)
그럼 잠 푹자


여주
그래

다음날 아지트


태형(영혼)
자 그럼 이제 급습하러 가 볼까?


여주
좋아!


윤기(영혼)
가기 전에 무전이 되는 약 먹어야지!


태형(영혼)
까먹을 뻔...

끼익...

그때 아지트의 문이 열리고 정국이 들어왔다


정국
여..여주..?


여주
정국..오빠..?


정국
여주야 이거 뭐야..?

정국은 도청장치에 있는 녹음파일을 틀었다


정국
이게 다 무슨 말이야?


정국
그리고 왜 여기서 윤기 목소리가 들려..?


여주
그게...

여주는 정국에게 사실을 모두 말해주었다


정국
그럼 넌 영혼을 볼 수 있어서 윤기랑 태형이라는 애를 보고


정국
난 평범한 사람이라서 여기에 윤기랑 태형이가 있지만 못 본다는 거야?


여주
어...


여주
우리는 곧 싸울 꺼야


여주
그냥 모르는 척 해줘


여주
오빠한테는 그게 더 안전해


정국
하지만 윤기 목숨이 달렸다며!


정국
그럼 나 포기 못 해


정국
나도 싸울래


여주
하지만...


정국
윤기는 나한테 진짜 소중한 친구야 같이 싸우게 해줘...


태형(영혼)
얘들아 같이 싸우자


윤기(영혼)
얘는 우리랑 상관도 없어! 위험 하잖아...


태형(영혼)
너흰 몰라...


태형(영혼)
대신 죽을 수도 있을 만큼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 했을 때의 감정...


태형(영혼)
얘한테도 기회를 주자


윤기(영혼)
하지만...


태형(영혼)
내가 지민이 죽었을 때 어땠는 줄 알아?


태형(영혼)
나도 죽고 싶었어


태형(영혼)
왜 난 살았지? 난 왜 지민이 대신 죽지 못 했지?


태형(영혼)
이런 의문이 들었어


태형(영혼)
같이 싸우자 부탁이야...


윤기(영혼)
알았어...


태형(영혼)
그럼 여주야 이 약 먹으라고 해


여주
무슨 약이야?


태형(영혼)
하루동안 영혼을 볼 수 있게 해줘


여주
정국 오빠 이 약을 먹으면 윤기 오빠를 볼 수 있어


정국
그래 고마워

정국은 여주가 준 약을 먹고 윤기를 볼 수 있었다

자신에게 무엇보다도 소중했던 친구인 윤기를 다시보니 눈물이 나는 정국이였다


정국
윤기야...보고 싶었어..흑흑...


윤기(영혼)
애처럼 왜 울어...


윤기(영혼)
울지마! 뚝!


정국
응...


태형(영혼)
자 그럼 다 같이 무전 되는 약 먹자


윤기(영혼)
그래

윤기와 태형,그리고 여주와 정국은 무전이 되는 약을 먹었다


정국
이런 약이 있다니 신기하다...


태형(영혼)
자 그럼 여주는 여기서 윤기의 몸을 지켜줘


태형(영혼)
그리고 정국이랑 윤기는 밖에서 싸우다가 내가 들어오라고 하면 들어와줘


태형(영혼)
난 그동안 김석진이랑 한 판 뜨고 있을께


윤기(영혼)
그래 좋아


태형(영혼)
근데 정국아 너 싸움 잘 해?


윤기(영혼)
애 태권도 유단자야


태형(영혼)
그럼 잘 하겠네ㅎㅎ


정국
응 조금...


윤기(영혼)
조금은 무슨!


윤기(영혼)
너 저번에 일찐들 다 때려 눕혔잖아!


여주
올~ 대박!


정국
암튼 싸우러 가자!


태형(영혼)
좋아ㅎㅎ


정국
(무전) 옥상 침투 완료


정국
(무전) 악귀를 소멸 시키면서 밑으로 내려갈께


윤기(영혼)
(무전) 난 지하에 침투 완료


윤기(영혼)
(무전) 악귀를 소멸 시키면서 올라갈께


태형(영혼)
(무전) 김남준 방 앞


태형(영혼)
(무전) 경비가 너무 삼엄해

태형은 방 앞을 지키는 악귀의 구슬을 총으로 쏴 소멸 시켰다


태형(영혼)
휴...


남준 (KOYA)
들어와

태형은 김남준의 말대로 방 안으로 들어갔다


남준 (KOYA)
안녕?


태형(영혼)
그래 오랜만이네...


남준 (KOYA)
네가 호석이 소멸 시켰다며?


태형(영혼)
걔는 윤기의 몸을 빼앗아 가려고 했어


남준 (KOYA)
그건 걔가 잘못한 게 맞아


남준 (KOYA)
그래도 네 목숨을 살려준 사람한테 그러면 되냐?


태형(영혼)
걔가 날 살려둔 이유는 그냥 단지 재밌어서 아니야?


태형(영혼)
내가 자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데 벗어나려고 애쓰는 모습이 우스웠겠지...


남준 (KOYA)
그렇게 생각 하고 싶으면 그렇게 생각해


태형(영혼)
근데 그거 알아?


태형(영혼)
RJ 파는 너희 파를 공격 할 마음이 없었어


남준 (KOYA)
뭐? 하지만...


태형(영혼)
우리의 이간질 작전이 성공한 거지...


남준 (KOYA)
너네 였구나...

멀리서도 느낄 수 있었다

남준이 화가 났을 때의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