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고등학교에 전학가게 된 구미호(토요일 연재)
02. 쉬는 시간마다 설이 반 찾아오는 윤기



작가
못 쓴 거 쓰는 겁니다

설이와 정국은 담임 선생님 수업이라서 수업을 받고 있는다

담임 선생님
;+;<<&<+~<=<=<;_<^<+#/#<~_^-&+<

그렇게 다 수업을 받고는 수업이 끝났다

담임 선생님
수고했다 쉬어라


문 설(1-1반)
네


전정국(1-1반)
네에

쉬는 시간 종이 치자 1분도 안 되서 윤기가 1학년 교실이자 설이의 교실에 찾아와서 뒷문을 열고 들어왔다


문 설(1-1반)
아? 선배님?. 선배님이 여기에 어떻게 오셨어요?


전정국(1-1반)
형? 형 왜 왔어요?


민윤기(3-2반)
ㅇ... 아... 그게 아아! 너네한테 매점 쏘려고


전정국(1-1반)
우와?! 진짜요?! 감사해요


문 설(1-1반)
전 괜찮습니다


민윤기(3-2반)
ㅇ...아... 그래...? (시무룩)


전정국(1-1반)
(눈치챔) ㅋㅋㅋㅋ 아 그러지 말고 같이 가자 친구 부탁인데 안 들어줄 거야?


문 설(1-1반)
하... 알았어


민윤기(3-2반)
그래? (다시 미소지음) 가자 ㅎㅎ


문 설(1-1반)
네. 선배님.

그렇게 셋은 매점에 갔다

윤기는 둘을 데리고 매점에 도착했다


민윤기(3-2반)
뭐 먹을래?


전정국(1-1반)
나는 이거 (초코빵 고름)


문 설(1-1반)
음...


전정국(1-1반)
너는 뭐 먹을래? 이거 먹자 (다른 초코빵 줌)


문 설(1-1반)
아... (인간 음식 못 먹음)(초코 알레르기 있음)


전정국(1-1반)
왜 그래?


민윤기(3-2반)
??


문 설(1-1반)
아... 내가 초코 알레르기가 있어서 미안해...


민윤기(3-2반)
아...


전정국(1-1반)
아... 미안해 내가 뭘 모르고 막 권유해서...


문 설(1-1반)
괜찮아 모를 수도 있지...


민윤기(3-2반)
혹시 초코 말고 더 못 먹는 거 있니?


문 설(1-1반)
우유랑 오징어 같은 연체 동물 음식이랑 생선 못 먹어요.


민윤기(3-2반)
아... 우유는 왜?


문 설(1-1반)
우유 먹으면 헛구역질해요...


전정국(1-1반)
아...


민윤기(3-2반)
아...


전정국(1-1반)
그럼 오징어 같은 건 왜?


문 설(1-1반)
초코처럼 알레르기 일어나


전정국(1-1반)
아...


민윤기(3-2반)
아... 그럼 생선은 왜 못 먹니?


문 설(1-1반)
생선 비린내 때문에 못 먹어요.


전정국(1-1반)
아...


민윤기(3-2반)
아...


전정국(1-1반)
우리가 모르는 것이 많네


문 설(1-1반)
그럴 수 있지 나에 대해서 아직 다 아는 건 아니니까

* 참고 작가가 실제로 저 알레르기와 우유와 생선을 못 먹는다


민윤기(3-2반)
그럼 이거 먹어 (초코 안 들어간 빵과 초코랑 오징어 안 들어간 과자 집어서 줌)


문 설(1-1반)
(받음) 감사합니다.


민윤기(3-2반)
응 ㅎㅎ (계산함)

설이 시간을 보니까 쉬는 시간이 끝나는 시간이었다


문 설(1-1반)
아 저희 가볼게요. 맛있게 잘 먹을게요. 선배님.


민윤기(3-2반)
그래


전정국(1-1반)
가볼게 형아


민윤기(3-2반)
오냐

설이 정국 손몰을 잡고 교실로 뛰었다 윤기는 그걸 보고 인상을 찌푸렸다


민윤기(3-2반)
하... (질투남)

정국과 설은 교실에 들어와서 먹을 걸 책상 서랍에 넣고는 바로 수업을 들었다


문 설(1-1반)
음...


전정국(1-1반)
흐음...

그렇게 수업을 받다가 곧 수업이 끝나고 수업 끝나는 종이 쳤다 그때 1분 뒤에 윤기가 또 설이 교실에 찾아왔다


민윤기(3-2반)
설아~


문 설(1-1반)
네?. 선배님 또 왜요?.


전정국(1-1반)
ㅋㅋㅋ (눈치챔) 아... 아... 설아 나 배 아파서 화장실 갈게 선생님 오면 나 화장실 갔다고 해줘 (배 아픈 척함)


문 설(1-1반)
아... 응


민윤기(3-2반)
아... 얼른 가라 (내심 기분 좋음) 설아 나 할 말 있는데


문 설(1-1반)
무슨 할 말이요?.


민윤기(3-2반)
그게 여기에서 하기에는 그렇고 조용한 곳에 가자


문 설(1-1반)
네.

윤기와 설이는 교실을 나가 조용한 곳에 갔다 윤기가 설이를 보고 부탁을 한다


민윤기(3-2반)
설아 나 부탁이 있는데


문 설(1-1반)
무슨 부탁이요?.


민윤기(3-2반)
나 선배님 말고 편하게 오빠라고 불러주면 안 돼? 선배님이라는 말은 불편해서


문 설(1-1반)
저는 그게 아직은 편한데요


민윤기(3-2반)
아... 그럼 천천히 오빠라고 해줘 나 기다릴게


문 설(1-1반)
네. 알겠습니다. 저도 노력해 볼게요. 선배님.


민윤기(3-2반)
아... 그래 고마워... ㅎㅎ


문 설(1-1반)
네. 그럼 전 이만 들어가 봐도 돼요?


민윤기(3-2반)
아니 잠깐만 나 설이 네 손잡아 보고 싶은데 잡아 보면 안 돼?


문 설(1-1반)
네. 안될 건 없죠.


민윤기(3-2반)
응 고마워 ㅎㅎ

윤기가 설의 손을 잡았고 설은 그걸 지켜볼 뿐이었다


민윤기(3-2반)
ㅎㅎ 고마워 이제 가도 돼


문 설(1-1반)
네. 선배님.

윤기는 오늘 소원을 이뤘다 그래서 돌아가는 설을 보면서 살짝 미소를 지었다


작가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