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 쫄깃한 연애이야기 "
05 . 아픔의 시작



김여주
" 헉, 어째 어째 제가 너무 늦었죠,.? "


박지민
" 아이 아니에요 별로 안 늦으셨어요 "

그런데 오늘 박지민의 의상은 뭔가 달라보였다. 흰 마스크에 흰모자를 푹 눌러쓰고 나온 것이다.

대충 추측으로는 연예인이다 보니 여러 연애설을 피하기 위해 자신을 감춰 나온 것만 같았다.


김여주
" 뭐,. 드시겠어요? "


박지민
" 아 저는 못먹구요, 여주씨 드세요! "


김여주
" 아 지민씨 안 먹으면 무슨 재미로 먹어요 ~ 드시면 안 돼요? "


박지민
" 으응 안 될텐데., 일단 알겠어요,. "

03:27 PM
김여주와 박지민은 조금 늦은 점심 식사를 마쳤다. 모두 마치고 나서는 김여주네 집에 놀러가기로 했다.

복도쯤 도착했을 때 목소리는 메아리처럼 쩌렁쩌렁 울리기 시작했다.


김여주
" 여기가 저희 집이에요,! 거의 다왔으니 기다려요 ! "


박지민
" 우와 진짜 넓네요 ? 그러고보니 무슨 일해요 ? "


김여주
" 아,. 그게 저는 ,. "


박지민
" 말하기 곤란하세요 ? "


김여주
" 으,. 저는 아프리○ , 유튜○ 비제이로 활동중이에요 ! "


박지민
" 그 별풍선 받고 그거요 ? "


김여주
" 네 네,. 시청자분들이 보는 방송이 저밖에 없다고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 보니까 전 별풍을 다 받구요 뭐 그런거죠 "


박지민
" 대단하다,. 하긴 여주씨 얼굴이면 다 되겠다 그쵸? "


김여주
" 에이 무슨소리에요? 저는 지민씨만큼 인기있지 않아요 ! 지민씨는 팬분들이 천만명이나 되실걸요 ,. "


박지민
" 푸흑,. 하지만 그만큼 상처도 받잖아요, ? "


김여주
" 맞아요, 때론 힘들기도 하죠 . "


박지민
" 근데 여주씨 구독자는 몇명인데요 ? "


김여주
" 8,.800만 정도요 "


박지민
" 와 대단하다 여주씨 짱이에요 ! "


김여주
" 에이 아니래도요 ! 이제 집에 들어가요 ! "

찰칵 -

그땐 왜 카메라 셔터 소리를 알지 못했을까, 아마도 철컥하며 크게 다가온 문소리 때문은 아니였을까 문이 원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