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작은 속삭임
첫 시작


내 외침이 과연 그들의 행동을 멈출수있을까.

아니 , 절때 그럴일은 없을것이다.

이 순간이 멈추지 않는걸 보면.

강채림
넌, 진짜 지독 하구나? 멍청하긴. 그 정도로 맞았으면.. 이젠 인정해야 하지않아?

김여주
내가, 뭐를? 뭘 인정해야 하는데?

강채림 패거리 1
이거 봐, 싸가지가 없네? 어디서 말대꾸야!

강채림 패거리 2
뻔뻔하기까지, 가증스러워.

어이가 없다. 내가 무엇을 잘못한걸까? 억지를 부리며 날 괴롭히는 패거리들을 이해할수없다.

김여주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마, 어디서 억지야? 내가 뭘 잘못했는데? 잘못한건 너희 잖ㅇ...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 배를 가격하는 강채림의 발차기. 너무 심하게 맞아서 인지 말 조차 나오지않는다.

김여주
ㅇ..아...파...

강채림
닥쳐, 이유를 모르면 모르는 상태로 쳐 맞던가. 씨끄럽게 자꾸 조잘조잘. 야, 시작해.

그들이 나를 밟는다, 고통과 함께 입에선 진한 피맛이 느껴진다. 피가 나는걸까..

강채림 패거리 1
너 같은건 반성 할때까지 맞아야해.

강채림 패거리 2
어디서 채림이 한테 말대꾸야? 기분더럽게.

강채림
말 안듣는 개는 매가 답이라지. 콱 죽어버렸으면 좋겠네 김여주.

아프다, 너무 아프다. 자존심이 막아선 눈물이 자꾸 흘러내린다.

나의 외침이 과연 이들에게 들릴까.

아니, 절때 들리지않을것이다.

날 자꾸 괴롭게 만드는걸 보면.

나는 이유없이 괴롭힘당하고 맞는다.

이유따윈없다.

나는 과연 이 순간속에서 행복할수있을까..

선생님
야, 너희 뭐야!! 지금 뭐 하고 있는거야?! 거기 가만히 있어!!

강채림 패거리 1
아나... 쌤이네. 누가 꼰질렀냐? 여기 지나가는 사람도 별로없어서 여기로 오라했는데.

강채림 패거리 2
야야 튀어튀어. 저 쌤 걸리면 개무서워, 나 전에 걸렸었단말이야.

강채림
정말 왕자님의 등장같네.. 재미없게. 뭐 또 보자. 김여주

갑자기 나타난 선생님의 등장에 강채림과 패거리들은 도망치고, 선생님은 그들을 쫓았다.

김여주
뭐야.. 이게 무슨 상황이지..?

갑작스런 상황에 놀란 나는 그들이 떠나간 자리만 멍하니 쳐다보고만 있었다.

김여주
누가, 선생님을 불러온거지.. 우연인건가?..

이곳은 아무도 오지않는 빈 교실, 선생님이 우연히 지나간다는것이 이해 안될정도로 으슥하고 어두운 곳이다.

주변은 둘러본 그때 , 내 눈에 띄인것은.


박우진
괜찮아..?

나에게 손을 내미는 한 소년의 모습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