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만난 사람
우리의 마지막


휘이이--


김선해
하..잘 못 본건가


슬기
그래..이쯤해서 집에 가자..


김선해
응..

띠딕-


문별(문별이)
왔어~?


슬기
뭐..야?


화사(안혜진)
우리가 맛있는거 사왔지!


슬기
상다리 부셔지겠다..


솔라(김용선)
어!왔네! 손 씻고 빨리 와서 먹어!


슬기
네!


잠시후


화사(안혜진)
먹자!!


문별(문별이)
아녜진 신났다ㅋㅋㅋ


냠냠..


쩝쩝...

(작가의 입에서 눈뮬이..(??))




김선해
다먹었다...


슬기
으어..배불러..


화사(안혜진)
2차로 곱차..


솔라(김용선)
혜진아 배 터진다..


화사(안혜진)
녭..


문별(문별이)
우리 놀이동산 갈래?


솔라(김용선)
갑자기?


문별(문별이)
응


솔라(김용선)
그래..뭐...가자


문별(문별이)
예!!


화사(안혜진)
난 정휜이랑 쉴래..


휘인(정휘인)
난 왜?


화사(안혜진)
혼자 있으면 심심해


휘인(정휘인)
..그래






문별(문별이)
우오아아아앙


솔라(김용선)
별아..진정..진정..


문별(문별이)
저거 타자!! 저거..!!!


솔라(김용선)
휴...그래..가..가...


슬기
가자!!


문별(문별이)
예!!


김선해
....누가 이 둘을 막을 수 있을까요..


솔라(김용선)
없을것 같다..



06:07 PM

솔라(김용선)
와..벌써 6시야..


문별(문별이)
우리 저거 타자!


슬기
우왘!!재미있겠다!!


김선해
하...


솔라(김용선)
나 쟤네들 데리고 올게..기달려..


김선해
네!



어린 아이
엄마!!저거 사져!!

엄마
쓰읍!엄마가 안된다고 했죠?

어린 아이
으아앙!사져어!사져어어!

엄마
하..오늘만이다..?..ㅎ

어린 아이
예에에!!!



(좋겠다..)



(저 아이는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많겠지?)




슬기
왘!!!!


김선해
으갸갹(?)!!!


슬기
ㅋㅋㅋㅋㅋㅋ


슬기
(메렁)


김선해
이쒸..


슬기
(도망...)


문별(문별이)
(다다닥)


솔라(김용선)
야..!!!일로 오라고!!

그야말로 난장판....



잠시후..




솔라(김용선)
하..잡아왔다..


슬기
마지막으로 저거..

슬기가 가리킨 곳은 관람차였다


문별(문별이)
와! 재미있겠다!


솔라(김용선)
휴..


김선해
그럼 저기만 갔다가 집에 가요


솔라(김용선)
그래..






슬기
우와아..



엑스트라
하핳핳

엑스트라
같이가!!




7살 선해
헤헿


7살 선해
엇! 나비다!




7살 선해
같이가!






슬기
김선해!!!


김선해
어..어?


슬기
나 사진 찍어달라고


김선해
어..어어

찰칵

찰칵


슬기
오 좋아


문별(문별이)
와..근데 밖에 진짜 이쁘다..


김선해
그러네요...






슬기
아..벌써 끝이네..


문별(문별이)
그러네..


솔라(김용선)
우리 저기 공원에서 좀 걷다 갈까?


문별(문별이)
그럼 난 저거 타고올래


슬기
저도 같이..


솔라(김용선)
같다와..


슬기
예!가자!


솔라(김용선)
우린 좀 걸을까?


김선해
네!



(대충 어두운 저녁인걸 표현할려고 했으나 그냥 어두운 저녁으로 생각해주세요(??))




솔라(김용선)
선해야


김선해
네..?


솔라(김용선)
엄..우리가 떨어져있을때 말이야..


김선해
네..


솔라(김용선)
다른 친구들이 부럽지 않았어?


김선해
엄..


김선해
몰라요...그냥...


김선해
그냥...


김선해
전..


김선해
슬기가 가족처럼 해줬으니까..


김선해
괜찮았어요..


솔라(김용선)
아..다행이네..


김선해
ㅎ..





사실..



안 괜찮았어



사람들이 가족 이야기를 할 때 나는 혼자였으니까


친구
우리 엄마가 이거 사줬다!

친구
나는 언니가 이거 줌ㅋㅋ

친구들이 가족들이 준 선물을 자랑 할 때마다



선생님
오늘은 가족을 소개하는 글을 쓸거에요

친구들
네~!

가족을 소개할 때마다



선생님
졸업 축하해 애들아!!

친구들
와!!졸업이다!!

졸업할때도



난 항상 혼자였으니까...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할려 했어

근데..

내 마음은 잘 안되더라..

안 괜찮더라..

나는 그런 내가 싫었어

언제부턴지 나는 외롭고 슬픈 마음을 행복이라는 있지도 않은 마음으로 나를 속이고 있더라

그니까 나는 행복의 가면을 쓴 삐애로같았어...

그때..

그때 슬기가 그 가면을 벗긴거야

슬기는 나를 위로해줬어

그때부터 슬기는 가족같은 존재가 된 것 같아



나를 원망하기도 했고



언니랑 부모님을 원 망하기도 했어



난...



안 괜찮았어





그렇게 우리의 많은 일이 있었던 2021년은 끝이났다



10!!

9!!

8!!

7!!

6!!

5!!

4!!

3!!

2!!

1!!

사람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n년 후


슬기
이여어!김선해!


김선해
와..진짜 오랜만이다..


슬기
그니까ㅋㅋㅋ


김선해
아 맞다


슬기
왜?


김선해
이러다가 막 사람들이 알아보고 그러는거 아니야?


슬기
아ㅋㅋ



슬기는 걸그룹이 되었고

나는 나와 비슷한 어린 친구들을 위로하기 위해

심리치료사가 되었다

그리고...





마마무
무무들 안녕!!



언니들은 가끔 모여서 브이앱을 키고 무무들과 소통한다




마마무
무무들~다음에 또 올게요!




슬기
야!!김선해!! 일로 와봐!! 여기 귀뚜라미 이쒀!!


김선해
ㅋㅋㅋ 간다!!



뭐..



또 어떤 일이 일어나지는 않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