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질투유발 작전
01

호롱구이
2021.03.21조회수 137


김여주
아 심심한디..애들이나 부를까...


김여주
애들 다 일하러 가있을려나..나만 백수네 ㅅㅂ..

띠링

카톡이 왔다


김여주
뭐야

민윤기-야.나와 오빠 슬프다


김여주
지랄

나는 '오빠'한 단어 때문에 욕이란 욕은 다 하면서 준비는 다 했다


김여주
야!!민윤기 여기!!


민윤기
아.


김여주
대낮에 왜 부름;; 바쁜데


민윤기
백수 주제에 바쁘긴 뭘 바빠

..^^나쁜놈^^^^

얘는 중학교 2학년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남사친이다.

음..내가 얘를 좋아하고 있다는것도 참..ㅎㅎ


민윤기
야 뭔생각해


김여주
몰라.


김여주
여튼 왜 불렀냐


민윤기
술마실래?


김여주
미친 대낮에??


민윤기
안될께 뭐가있냐 이사람아


김여주
아..그래 뭐 가자


김여주
와...여기 오랜만이다


민윤기
ㅎ..4년동안 안왔으니까..바뀐게 하나도 없네


김여주
그러게..아 우리 항상 앉던곳에 앉을까?


민윤기
그래

우린 자리에 앉았다.

민윤기는 말을 꺼낼려는데


김여주
ㅇ..아!


민윤기
그..

우린 동시에 말을 꺼낸 버린것이다

이러면 갑자기 어색해 지는데..

약 10초동안 말이 없다가 직원분이 술을 가져다 주신 이후로 분위기는 살짝 풀렸다


민윤기
그..내 여친

아..맞다 얘 여친 있었지..나 미친년인가..


김여주
어어..


민윤기
걔가 바람 폈더라고..ㅎ..

민윤기는 술을 따르며 말했다


김여주
미친년이네 완전..;;

내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