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심한 과외 선생님
철벽 심한 과외 선생님 _ 01


철벽 심한 과외 선생님 _ 01

오늘은 전교 순위 & 성적 발표하는날

한마디로 그냥 죽는날

김여주

선생님께 이름이 불리고 나는 네 라는 말과함께 교탁으로 갔다

여기

라며 종이를 주셨고 난 제자리로 돌아가 한번 종이를 안고 실눈으로 봤다


김여주
" 실눈으로 봤자 점수가 바뀌는것도 아니고 ,, "

그래서 그냥 눈뜨고 봤는데 ,,

전교 322등

수학 d 국어 c 과학 d 체육 d 미술 c 도덕 c 역사 f ,,?


김여주
" 망했다 "

내 옆자리인 윤지성이 팔을 툭 쳤다


윤지성
" 왜 그래 ? "

난 거의 울듯한 표정으로 울먹이며 말했다


김여주
" ,,, 나 322등이야 ,, "


윤지성
" 푸학 ! 아 ,, 미안해 "


김여주
" ,, 미친놈 넌 몇등인데 "


윤지성
" 308등 "


김여주
" ,,? "


김여주
" 거기서 거기잖아 "


윤지성
" 거기서 거기는 무슨 몇등이나 차이나는데 "

자 300등 이하 인 학생이 우리 반에 5명이나 있다

그 학생들 부모님은 오늘 학교로 부르시겠다


김여주
" 망했다 ,, "

_

학교가 끝난후


류수정
" 그네 ~ 우리 떡볶이 먹으러 갈까 ? "


김여주
" 야 ! 그렇게 부르지말라니까 ,, "


류수정
" 그래서 떡볶이는 안먹어 ? "


김여주
" 나 오늘 집가야되 ,, 나 300등 이하여서 일찍안오면 엄마가 더 죽여놓을듯 "


류수정
" 알겠엉 ,, 그네 잘가 ~ "

_

여기서 그네라는 별명은 옛날에 여주가 그네 타다가 앞으로 넘어진적이 있어서 그네 입니다 ,, 별 의미 없어요 ㅎㅎ

집에 들어가니 엄마가 전화를 받고 계셨다


엄마
" 아 ~ 네 ㅎ 잘부탁드려요 "


엄마
" 여주 학교가 4시쯤 끝나니까요 한 5시쯤 와주세요 ㅎ "


엄마
" 네 ~ 잘부탁합니다 "

전화 상대가 누군진 모르지만 왠지 느낌이 이상했다


엄마
" 여주야 ! 전교 322등이 말이 되냐고 ! "

라고 말하며 내 등을 찰싹 때렸다


김여주
" 아아 ,, 전교 꼴등은 아니잖아 ,, "


엄마
" 으이구 잘하는 짓이다 "


엄마
" 내일 과외 선생님 오신다니까 알고 있어 "


엄마
" 이 엄만 너네 학교나 간다 ! "


김여주
" ㅁ,뭐요 ? 과외 ? "


엄마
" 그래 과외 , 궁금하면 인터넷에 하성운 과외라고 쳐봐 "

난 그말이 끝나기 무섭게 쇼파에 앉아 노트북으로 하성운 과외를 쳐봤다.


김여주
" 하,,성운 과외 ,, 월 10만원 ,, 남자 ,, ? "


김여주
" 남자 ,,? 얼굴 ,, "



김여주
" 시발 ! 존나 잘생겼네 "


김여주
" 아 근데 다른쌤이 올수도 있잖아 ,, 막 이름만 같은 쌤이라던가 "


김여주
" 아 그래도 기대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