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천생연분
그냥 자까 마음대로 마지막화


황태자저하의 방


김태형
왜...왜.

니가 익숙한걸까

그 향기,그 미소,그 목소리

하나같이 익숙하다.


김태형
하아...


김태형
으으...머리가 복잡해.


김태형
산책이나 더하자.

휘잉~(놀랍게도 바람소리)

여주시점

그냥 별생각없이 걷다가 싸가지가 보여서 숨었는데...

왜 하필 내가 있는곳 바로 앞에 있냐?!


김태형
...

어랏...눈이 마주쳤다.

망했다...핳ㅎㅎ하ㅏㅎ하ㅏ핳


김태형
...여기서 무엇을 하고있는것이냐.


정여주
그...그냥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김태형
그럼...내가 너에게 물어보겠다.


정여주
예.


김태형
난...왜 네가 보이면 심장이 뛰는거지?


정여주
예...?


김태형
모르겠다...


정여주
그게 무슨 말씀...흡!

작가시점

태형과 여주의 입술이 맞다았다 떨어졌다.

여주는 벙쪄있었고,

태형은 그런 여주를 바라보고 있었다.


김태형
...한다...


정여주
예?


김태형
연모...한다.

태형은 그런 말이 입에 익숙지 않은지 계속 연모연모 거리고 있었다.


정여주
...저도...

뭐?


저도...연모합니다(싱긋)

(다시)여주시점

이 몸의 주인은 이런사람이 이상형인지 심장이 마구 뛰었다.

아니,어쩌면 내가 좋아하는걸수도있다.

그러나,

왕족과 궁녀는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

여주와 태형이 같이있는걸 본 사람은 현제 황제에게 보고하였고,

곧 여주를 죽이려는 사람이 나타났다.


정여주
하아 하아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하지?

그때 화살을 쏘는 사냥꾼이 여주를 맞추었고,

벌떡-

여주는 일어난 곳을 둘러보았다.

자신의 돼지우리(?)같은 방이었다


정여주
꿈...이었나?

꿈이라기엔 그와 맞다았던 입술이 너무 생생했다.

그가 웃는 모습이 계속 떠올랐다

그가 그리워졌다

그렇게 생각하니 여주의 눈에서 뜨거운 액체가 쏟아져내렸다


정여주
...지금 몇시지...

토요일 오후 6시 13분


정여주
...씻고 자야겠다.

다음날

학교가는길

솔 솔솔파미파솔

시도라 시도ㅅ(퍽

누군가
자-오늘은 전학생이왔다!

남학생들:여자!여자!

여학생들:남자!남자!

누군가
조용히 하고-남자다.태형아,들어와.


김태형
김태형이야

헐/존잘/내 남친으로 만든다/내꺼 찜

쫌 생겼네/운동 잘할까?/이야-몸이 튼튼해보여

누군가
태형이는 여주옆에 앉아라-그리고 전학생 왔으니까 자유시간!

우르르-

안녕♡/반가워/너 되게 잘생겼다/친하게 지내자


김태형
음...근데 이렇게 일어나도 되는거야?

???
담탱이 갔으니까 괜찮아.

누군가
담탱이 한녀석 교무실로 와.

???
헙...


정여주
(•_•)얼른 가.

???
네 알바야?난 태형이 좀더 보고 갈거야

누군가
얘들아 벌써 존잘 전학생 왔다고 소문났나봐.옆반에다 선배 후배까지왔어~

???
선배님들 가주세요.후배들 가라-

난 니네반 들어갈꺼야/쳇...아쉽군/보스가 깨어났어


김태형
저기...네이름이 뭐야?


정여주
아...내이름은 정여주야.


김태형
그럼 교과서 같이볼수 있어?


정여주
응.

???
태형아 내가 교과서 빌려줄게.


김태형
그러면 넌 교과서가 없잖아.그냥 짝꺼같이보면 되지.

???
흠...(정여주는 괜찮겠지)그럼 그렇게 해.


김태형
응.마음은 고마워.

???
웅♡


정여주
(어우...토나올것 같아.)

학교 끝난뒤

풍경을 들으며 걷는 한명의 여주

그리고 그뒤를 조용히 따라걷는 남주

툭툭-


정여주
?왜


김태형
저...여주랬나?


정여주
응.


김태형
우리 전에 만난적있어?


정여주
네가 기억해봐


김태형
내가 기억나는건...이런건데?


정여주
뭔ㄷ...읍...

다시 한번,둘의 입술이 맞다았다.


작가
(완결♡)


작가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
끔찍한 천생연분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