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와의 아찔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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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와 그들은 금새 윤기와의 계약장소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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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도착이네요!

여주는 기쁜 듯 윤기를 봤지만, 어째서인가 윤기는 공허한 눈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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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 아가씨랑 계약한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 계약을 파기하나~ 아쉽네~ 아쉬워~

여주는 이에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쳤다

이여주

그래도, 다시 만나면 되죠!

여주의 한마디에 분위기가 이상해졌다.

그 순간 석진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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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너 정말 모르는거야?

여주는 " 네? " 라고 되 물었고, 석진은 그에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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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계약을 파기하면, 계약을 했던 요괴는 계약을 하고 생겼던 일들을 모두 잊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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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한 마디로 요괴는 계약자를 잊어버린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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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말을 듣고 여주의 눈은 금새 생기를 잃었다.

여주는 흥분을 해 얼굴이 새빨개진 채로 말했다.

이여주

ㅎ... 하지만!.. 어째서 그런일ㅇ!!!...

스윽 -

윤기는 여주의 뒷목을 잡고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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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꼬마 아가씨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었는데, 아쉬워. "

...

그 말을 끝으로 윤기는 여주에게 짧은 입맞춤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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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이

£ 파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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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계,

벌컥!!!!!...

요계 기생/들

?

요계 기생/들

꺄악!!! 윤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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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피식 -))_

요계 기생/들

오랫동안, 어딜 다녀오신 겁니까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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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내가, 오랫동안 오질않았다고?

요계 기생/들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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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런가....

윤기는 턱을 쓸며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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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기억이 나질 않는구나~.....

요계 기생/들

제가, 술을 따라드리겠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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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호오.....~

윤기는 외투를 벗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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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디 술을 따라, 재롱을 부려보거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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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계 기생/들

알겠사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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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요즘 요계는, 인물들이 별로라니깐? 인간들 중에서 무경험인 귀여운 꼬마나 찾아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