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서의 아찔한 연애
[제 12화] 시내 데이트



박여주
우와아아앙~~! 사람 많드아!!


민윤기
시내니깐 많죠 ㅋㅋ


박여주
으어? 저 옷 이뿌드앙!!!


박여주
우와 , 이거 이쁘다! 어엇 , 이것도 이쁘다!!


민윤기
'난 누나가 더 이쁜데..'


박여주
근데 너무 비싸다...가자..!


민윤기
아냐 괜찮아~ 저기요 , 여기부터 여기까지 주세요


박여주
으어? 아 , 아냐 윤기야! 괜찮아!


민윤기
푸흐..누나 몰랐었어? 나 YK그룹 회장손자였는데ㅋ


박여주
흐허..!


민윤기
ㅋㅋ 가자~!


박여주
으, 응..!


민윤기
누나 , 왜 표정이 안 좋아? 내가 말 안한 것 땜애 그래?


박여주
아 , 아냐..


민윤기
솔직히 말해. 내가 말 안한 것 때문이지?


박여주
그래 , 너가 말안해줘서 섭섭해..! 그리고 그 회장닌 손자랑 결혼했단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민윤기
뭐 어때 , 누나는 내 여자인데. 앞으로도 내 여자고?!


박여주
(////)


민윤기
푸흐..이제 가자!


박여주
잉? 어 , 어디로?


민윤기
밥 먹으러가자구!


민윤기
여기 , 파스타하나 고르곤졸라 피자하나 주세요!


박여주
'비싼데...'


민윤기
누나 , 근데 내가 이쯤돼서 물어보고 싶었는데 누나는 어떡해 왜 경찰이된거야?


박여주
그게..그냥 난 뭐 집에서 빈둥거리는거밖에 안 하고 있었고 엄마가 좀 움직이고 그 시간에 한푼이라도 더 벌라고해서 간단한 순경시험을 쳐서 된거지..?


민윤기
그렇구나...


박여주
그럼 , 넌?


민윤기
난


민윤기
할아버지가 굉장히 유명하셔. 기자들도 많이 왔었고.. 근데 할아버지는 나도 보디가드들 대하듯 대하셨고


민윤기
그러다가 할아버진 나 하나 못 대우하냐고 혼내셨고 , 난 그때 그일 이후로 난 내 몸 하나는 일단 지켜야겠다 생각해서 운동을 좀 많이했었지ㅋ


민윤기
그러다 선택한 직업이 경.찰 이었지.


박여주
아 , 그렇구나..!


민윤기
자자 , 이제 이런 우울한얘기 그만하고! 먹자!


박여주
으 , 응..!


박여주
'그런일이 있었구나..! 내가 이제 더 잘해줘야지!!!'


민윤기
누나 , 이제 다 먹었으니깐가죠!


박여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