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이 소복히 쌓이던 겨울,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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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일

드디어 11월이다.

가을로 넘어가니 딱히 할 일이 없어져 10월 말 내내는,

책만 읽으며 보냈던 것 같다.

읽은 책 중 몇 권은 내용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후에 윤정한이 깨어나면 추천해주려고 따로 빼놓았다.

나쁘지 않았다.

같은 책을 읽으며 서로 다른 감정을 공유하는 건,

아주 기분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너랑 한다면 특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