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이 소복히 쌓이던 겨울, 그 이후.
+29 <Q&A 질문란>

강엽
2019.01.15조회수 154


강여주
사실 나는 아직도 믿기지 않아.


강여주
그렇게나 그리워하던 사람을 꿈같이 다시 만나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게,


강여주
너무나도 행복해서 믿기지 않아.


윤정한
나는 나를 자축해.


윤정한
힘든 몸을 이겨내고 강여주를 다시 봤다는 게,


윤정한
그리고 이겨내는 시간 동안 사랑이 시들지 않았다는 것에 자축해.


최승철
사실 나는 조금 후회할지도 몰라.


최승철
강여주에게 고백했던 것, 어쩌면 강여주를 만난 것 그 자체를.


최승철
하지만 지금에 만족해.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사실 이 작품은 30화로 완결을 짓게 됩니다.. 8ㅅ8

마지막화를 기념하여 다시금 Q&A 질문을 받을까 합니다~

이번 해당 화에 댓글로 궁금한 사항을 마음껏 질문해주세요!

댓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