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남자와 알콜 로맨스 ( 휴재 )
No. 03 < 옆집남자와 알콜 로맨스 >


나랑 같이 술 마실래요 ?

ㄴ .. 네 ?

미안해서 그래요,아까 나한태 술 뺏겼잖아요

뺏긴거 아닌데요 ... 제가 드린건데

아 아무튼요, 같이 먹을래요 ?

남자는 술이든 검정 봉지를 흔들며 말했다.

' 나는 '

' 당연히 OK 지. '

네, 좋아요

남자는 나를 보며 옅게 웃은뒤, 집안으로 들어오라는 손짓을 했다.

철컥 -

우오오 ... 실례좀 하겠습니다 ..

뭐해요 ㅋㅋ 아무도 없는데 ㅋㅋ

? 아 ...

오늘은 참 여러모로 쪽팔리는 일이 많은거 같다.

거기 그렇게 서있지 말고, 앉아요.

네 ..

털썩 -

이름.

네 ?

이름 알려달라고요.

아아 -

저는, 김여주 입니다. 나이는 25살 .. 이고요

김여주 .. 나랑 동갑이네요, 말 놔요.

앗 .. 응응 !

너도 .. 말 놔 !

그래,

ㅎ

너는, 무슨 술 좋아해 ?

뭐.. 치맥 좋아하는데 .. 술 중에서는 클라우드가 제일 좋아!.. 입 심심할때는 이슬톡톡 먹고, 너는 ?

나도,

응?

치맥 좋아하고 술 중에선 클라우드를 제일 좋아해. 이슬톡톡은 자주 먹진 않지만,

아 - .. 그렇구나, 나랑 술 취향이 비슷하네 ?

응, 그런가봐

나는 그렇게 민윤기 라는 남자와 한참 수다를 떨었다.

계속 술도 마시면서 말이다.

그렇게 서로 조금씩 취해갈때쯤 -

르르르 -

갑자기 벨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나는 알딸딸한 정신 건강을 다잡고 통화 버튼을 눌렀다.

김여주 - 어디냐

전화 발신자는 김태형이였다.

ㄴ..ㅏ아 ?

그래 너, 어디냐고

음 ... 요기가 어디쥐 .. ?

... 하아 너 또 술마셨냐 ?

아닝데 ?! 여쥬 술 안마셨는뎁 ..

안마시긴 뭘 안마셔, 말투가 확 바꼈구만

흐헿 -.. 근데 나 징짜 쪼오끄음 머거떠 !

그래요 아주 쪼끔먹은거 같네요 ,,

웅 ..

주소 찍어 데릴러 갈게 ,

응 ?! . ///

여러분 .. 손팅 좀 해주세요.

저도 제가 필력 부족하고, 재미도 없게 쓰는거 다 알고 있는데 ..

자꾸 눈팅만 하시면 ... ... 저 진짜 서럽습니다 ... 독자분들 ... ㅠ 한번만 부탁드려요 .. 아 그리고

< 부장님에 고추를 차버렸다 > 이 작품도 있으니까 많이 봐주세요 .. !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