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남자와 알콜 로맨스 ( 휴재 )
No. 03 < 옆집남자와 알콜 로맨스 >



민윤기
나랑 같이 술 마실래요 ?


김여주
ㄴ .. 네 ?


민윤기
미안해서 그래요,아까 나한태 술 뺏겼잖아요


김여주
뺏긴거 아닌데요 ... 제가 드린건데


민윤기
아 아무튼요, 같이 먹을래요 ?

남자는 술이든 검정 봉지를 흔들며 말했다.

' 나는 '

' 당연히 OK 지. '


김여주
네, 좋아요

남자는 나를 보며 옅게 웃은뒤, 집안으로 들어오라는 손짓을 했다.

철컥 -


김여주
우오오 ... 실례좀 하겠습니다 ..


민윤기
뭐해요 ㅋㅋ 아무도 없는데 ㅋㅋ


김여주
? 아 ...

오늘은 참 여러모로 쪽팔리는 일이 많은거 같다.


민윤기
거기 그렇게 서있지 말고, 앉아요.


김여주
네 ..

털썩 -


민윤기
이름.


김여주
네 ?


민윤기
이름 알려달라고요.


김여주
아아 -


김여주
저는, 김여주 입니다. 나이는 25살 .. 이고요


민윤기
김여주 .. 나랑 동갑이네요, 말 놔요.


김여주
앗 .. 응응 !


김여주
너도 .. 말 놔 !


민윤기
그래,


김여주
ㅎ


민윤기
너는, 무슨 술 좋아해 ?


김여주
뭐.. 치맥 좋아하는데 .. 술 중에서는 클라우드가 제일 좋아!.. 입 심심할때는 이슬톡톡 먹고, 너는 ?


민윤기
나도,


김여주
응?


민윤기
치맥 좋아하고 술 중에선 클라우드를 제일 좋아해. 이슬톡톡은 자주 먹진 않지만,


김여주
아 - .. 그렇구나, 나랑 술 취향이 비슷하네 ?


민윤기
응, 그런가봐

나는 그렇게 민윤기 라는 남자와 한참 수다를 떨었다.

계속 술도 마시면서 말이다.

그렇게 서로 조금씩 취해갈때쯤 -

?
르르르 -

갑자기 벨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나는 알딸딸한 정신 건강을 다잡고 통화 버튼을 눌렀다.


김태형
김여주 - 어디냐

전화 발신자는 김태형이였다.


김여주
ㄴ..ㅏ아 ?


김태형
그래 너, 어디냐고


김여주
음 ... 요기가 어디쥐 .. ?


김태형
... 하아 너 또 술마셨냐 ?


김여주
아닝데 ?! 여쥬 술 안마셨는뎁 ..


김태형
안마시긴 뭘 안마셔, 말투가 확 바꼈구만


김여주
흐헿 -.. 근데 나 징짜 쪼오끄음 머거떠 !


김태형
그래요 아주 쪼끔먹은거 같네요 ,,


김여주
웅 ..


김태형
주소 찍어 데릴러 갈게 ,


김여주
응 ?! . ///

여러분 .. 손팅 좀 해주세요.

저도 제가 필력 부족하고, 재미도 없게 쓰는거 다 알고 있는데 ..

자꾸 눈팅만 하시면 ... ... 저 진짜 서럽습니다 ... 독자분들 ... ㅠ 한번만 부탁드려요 .. 아 그리고

< 부장님에 고추를 차버렸다 > 이 작품도 있으니까 많이 봐주세요 .. !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