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신청곡(작가 맘대로 살짝 바꾼거ㅋㅋ)

☆좌꽈
2019.01.22조회수 250

*가사를 적은거긴 한데 작가가 살짝 바꿔서 원래 가사와 달라요!*

창밖엔 또 비가 와

이럴 땐 꼭 네가 떠올라

잠이 오지 않아

내 방엔 이 침묵과

쓸쓸한 내 심장소리가

미칠 것만 같아

어디서 목소리가 들려오고

들리는 슬픈 그 사연이 너무 내 얘기 같아서


마음이 울적한 밤에

나대신 웃어줄,그를 잊게해줄 노래.

가슴이 답답한 밤에

나대신 울어줄,그를 잊게해줄 노래.


치열했던 하루를 위로하는

어둠마저 잠든 이 밤,수백 번 나를 토해내네

그대 아프니까,


난 당신의 삶 한 귀퉁이 한 조각이자

그대의 감정들의 벗

때로는 가족,


때때론 잠시 쉬어가고플 때,

함께임에도 외로움에 파묻혀질 때,

추억에 취해서 누군가를 다시 게워낼 때

그때야 비로소,

나 당신의 음악이 되었네


그래 난 누군가에겐 봄,

누군가에게는 겨울,

누군가에겐 끝,

누군가에게는 처음,

누군가에겐 행복,

누군가에게는 자장가이자

때때로는 소음


함께 할게,그대의 탄생과 끝

어디든 함께임을 기억하길,

언제나 당신의 삶을 위로할테니

부디,가끔은 내게 기대어 쉬어가길,


라디오를 틀면,

진행자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들려주는 슬픈 그 사연이,

너무 내 얘기 같아서

마음이 울적한 밤에

나대신 웃어줄,그를 잊게해줄 노래,

가슴이 답답한 밤에

나대신 울어줄,그를 잊게해줄 노래..


창밖엔 또 비가 와

이럴 땐 꼭 네가 떠올라

잠이 오지 않아


난 어쩔 수 없나 봐


끝!

진짜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ㅠ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원곡 가사와 다르게 썼습니다ㅎㅎ딱봐도 영어가 없죠?친구들이랑 톡하다가 생각나서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