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 사랑과 전쟁 [합작] (휴재)
23.


※ 이번화 혹시 모를(?) 급전개 주의 ※

수술이 끝난후 다시 중환자실로 돌아온 여주

온갖 기계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병실 안 혼자 있는 민현

그 적막함 가득한 중환자실에 있는 2명의 환자 모두 자신과 관련된 사람이라는 생각에 착잡하기만 한 민현이다

그렇게 두 명의 환자들을 몇 주 동안 간호한 민현의 노력 덕분인지

어머니와 여주 모두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그리고 몇일 후

민현이 어머니한테 다시 한 번 찾아온 그 의문의 소녀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혼자 끕끕 울어댄다


황민현
누...누구세요 ?


전소미
아..


전소미
안녕하세요


전소미
그쪽이 제 오빠이겠네요


황민현
네 ? 전 여동생 없는데요 ..?


전소미
아.. 모르시겠군요


전소미
저는 당신의 어머니의 딸이에요


전소미
어머니가 옛날에 무슨 일 했는지는 알죠?


황민현
네 ?? 네.. 저희 어머니.. 힘들게 사셨죠..


황민현
아...설마


전소미
네 맞아요.. 클럽...에서..


전소미
저희 아버지 때문에..


황민현
아..어머니는 왜 나한테 말 안 하셧지 ??


황민현
근데 왜 이렇게 울고 있었던 거에요 ?


전소미
어머니가 너무 미워서요..


황민현
왜..


전소미
저는요.. 진짜 어머니가 너무 원망 스러웠어요


전소미
어머니가 밉고 너무 싫었어요


전소미
망치고 싶을 정도로


전소미
근데 이렇게 누워계시는거 보니까


전소미
내가 살아보니까


전소미
어머니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자란 내가 너무 죄송하더라고요

소미의 과거

우리 아빠는 클럽에 중독 된것같다고 할 정도로

클럽을 좋아했다

클럽에서 술에 취한 아버지는

거기서 일하던 어머니를 강제로 성취행을 하셨고

어머니는 나를 임신하게 되셨다

어머니가 나를 낳고 난 후

어찌저찌해서 나는 아버지 손에 자라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 아버지는 매일 클럽에서 술에 취해 오셧고

그래서 나는 맨날 아버지한테 맞으며 자랐다

내가 중학교 들어갈 때는 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결혼 하며 나를 버렸고

나는 혼자 알바해가며 힘들게 살아왔다

이것이 내가 살아온 삶이다


전소미
이게 제가 살아온 삶이에요


전소미
저는 어머니가 많이 미웠는데


전소미
이제는 미워하지도 못하게 하네요


전소미
어머니한테.. 이제는 잘할려고요


전소미
어머니가 나한테 해준게 없다고 해도


전소미
나를 낳아준 사람이자나요




움찔 -






떵우누나
히히 늦어서 죄송해요


떵우누나
다음화는 예쥔작가 작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