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워너원 매니저?
내가 워너원 매니저?-67화




승리(대표
"안녕?"

그들의앞엔,그 개싸가지에다가,기쌔기로 유명한 스윙언더테이먼트의 대표가 떡하니 서있었다.

멤버들
"ㄴ,네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멤버들이 당황해하며 대표에게 인사를했다.여주도 작은목소리로 그에게 인사했다.사실상 계약할때빼곤 한번도 대표를 본적이없었기에 여주에게 대표는 그냥 '다가가기힘들것같은사람'에 그쳤다.



승리(대표
"응~그래.근데 내가 여길 굳이 왜왔을까?안그래도 많이바쁠텐데."

"....."

멤버들은 다들 맞추기라도한듯 입을 꾹 다물었다.대표가 여기온 이유를 모르는게아닌 그 이유를 너무나도 잘알고있어서이다.



승리(대표
"..조용하네?뭐,다들 알고는있겠지.그죠?아!여기있네 우리 매니저님."


여주
"..ㄴ네?"

여주가 갑자기 자신을 언급하는 대표의 목소리에 놀라 순간적으로 대답을해버렸다.여주는 왠지 이 뒤에 무슨일이 일어날지알것같아 두려웠다.그래서인지 남자들사이에서 더욱 좁아보이는 어깨를 파르르 떨었다.



승리(대표
"에구.. 나무서워요?별로 안무섭게생겼는데.떨지말고 고개좀 들어봐,매니저님."

대표가 싱긋 웃으며 다정하게 양쪽어깨에 손을 얹은채로 여주의 얼굴이 보이게끔 들어올렸다.


승리(대표
"신입이라 많이 힘들죠?이 일도 처음이라며."


여주
"네..."

여주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조심스래 답했다.


승리(대표
"응.우리 매니저님이 항상 고생이많아요."

다정한말투로 여주를 달래던 대표가 자신과 눈을 마주치지않는 여주가 거슬린건지 한손가락으로 여주의 턱을 올려 여주와 눈을 마주했다.여주는 생각보다 무서운사람이 아닌것같아 대표에대해 안심하고있었다.하지만,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되는거였다.



승리(대표
"근데 내가 매니저님 고생하는건아는데-"

대표가 사근사근하게 말하며 입꼬리와함께 손을 들어올렸다.



승리(대표
"그래도 일을 이따위로하면 곤란해."

대표가 얼굴을 싹 굳히며 여주의 뺨에 커다란 손바닥을 내리쳤다.찰싹-하며 아플것같은 마찰소리가났다.그와함께 여주뺨은 붉게 물들었으며 대표가 여주의 뺨을 내리치는순간 마치 멈춰지기라도한듯 주변이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여주
"...아...."

여주가 상황을 인지하고 자신의 화끈거리는 뺨을 한쪽손으로 덮었다.하지만 이미 퍼렇고 벌겋게 변해버린데다 피가 살짝 고여버린 여주의 뺨은 보는사람이 더 아플정도였다.그 상황을 바로앞에서 지켜보던 멤버들은 난리가났다.



배진영
"....!!!!"



이대휘
"대표님!!!!"


박지훈
"뭐하시는겁니까..!"



윤지성
"아무리 그래도 애를 때리다뇨!!"


옹성우
"....."

멤버들이 깜짝 놀라 대표에게 화를 내지는못하지만 약간 비는듯한목소리로 대표에게 따졌다.몇몇은 여주를 걱정하며 괜찮냐 되물었다.하지만 대표는 아랑곳하지않고 여주에게 다시 다가가려했다.



하성운
"대표님!!"


강다니엘
"또 뭘하실려ㄱ"


승리(대표
"닥쳐."

대표가 독이 가득한눈을 번뜩 뜨며 닥치라명했다.그리곤 다시 여주의 뺨을 내리치려 손을 들어올렸다.

"짜악-"

대표가 다시 손찌검을했다. 그런데 뺨을 맞은사람은 다름아닌..



김재환
"에이 대표니임!때린다고 뭐가 해결되나요!때릴거면 절 때리세요,고생한거 잘아는 매니저님 때리지말고."

재환이였다.새하얗던 뺨이 벌겋게 변했는데도 불구하고 재환은 해맑게웃으며 끝까지 여주를 지켰다.


승리(대표
"뭐..!나와!!"

화가난듯 윽박을 지르곤 다시 여주에게로 다가가 손을 높이 치켜든 대표의 손목을 누군가가 다시 콱,잡았다.

"우리 말로 해요.대표님은 말로 충분히 해결하실수있잖아요.5살짜리 애기도 아니고.그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