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워너원 매니저?
내가 워너원 매니저?-68화


5살애기도 아니고 할수있는게 이런거밖에 없냐며 실실웃은건 황민현이였다.대표는 빡칠대로 빡쳐 화가 머리끝까지 솟아올랐다.


승리(대표
"..씨발,안 놔 이 새끼야!!!"



황민현
"제가 대표님 손 놓으면 또 때리실거잖아요.맞죠?"

대표는 손을 부들부들떨며 그에게서 벗어나려 안간힘을썼다.그럴수록 민현은 더욱더 손목을 강하게 움켜쥐었다.


황민현
"그만하시죠.소용없는 짓입니다."

민현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저의 악력을 다해 손목을 부러트릴듯 꽉 힘을주었다.


승리(대표
"아아악!!놓으라고!!!!!"

미친듯이 발광하는 대표와 전혀 자신을 멈출생각이 없어보이는 민현을 보다못한 멤버들과 주변경찰들이 말렸다.


김재환
"그만해요!!"


박지훈
"형!!!"


윤지성
"그만해에.."

민현은 여주마저도 자신을 말리는것을 알고있었지만 자신의 화도 주체할수없어보였다.그런데 민현의 귓가에 성우의 목소리가 들어왔다.



옹성우
"민현,민현아.이제 그만해.상황파악 좀 하자."


황민현
"....."

민현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손에 힘을 뺐다.그와함께 대표는 손목을 붙잡으며 할수있는 엄살은 모두 부렸다.민현은 당황하며 아무말도 하지못했다.


황민현
"ㅈ..죄송.. 죄송합니다..."



승리(대표
"뭐?!이제와서 죄송하다고?됬어,너희들같은 애들은 내밑에두기싫다.3일뒤에 다시 소속사로와라."

대표가 당당하게 자신의 의사만을 밝히곤 그 자리를 떴다.그리곤 곧 죽을사람처럼 얼굴이 시퍼래진 멤버들이였다.


여주
"..일단 가요."

여주가 멤버들을 데리고 숙소로 향했다.그날의 스케쥴은 모두 취소하고.

.

멤버들을 차에 태우고 숙소까지 향하는동안 그들은 아무런 말한마디없었다.무엇때문일까 너무 궁금했지만 묻지않았다.그들의 예민한부분을 혹시라도 건들일까 조심스러웠기 때문이였다.


여주
"다왔어요,내려요."

뭔가 강압적인 여주의 말투에 멤버들이 쪼르르 차에서 내려 숙소로 들어갔다.

.

숙소로 들어온 여주가 각자 방으로 들어가려던 멤버들을잡았다.


여주
"방들어가지말고 잠시만 여기 앉아봐요.전부다."

여주의 말에 모든멤버가 한자리에 모였다.2시간 전만해도 떠들석하고 즐거웠던 분위기가 이제는 조용하고,차가워진느낌이였다.


여주
"..무슨일있었어요?"


강다니엘
"뭐가?"


여주
"대표님이랑 무슨일있었냐고요.안그럼 사이가 솔직히 이럴순없거든요."

멤버들
"

이번에도 입을 꾹 다문 멤버들이였다.아무래도 '대표님'에 대해 말을 꺼내기가 껄끄러운것같았다.여주가 답답한듯 한숨을 푹 내쉬고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여주
"말안한다고 다 되는것같죠.전혀 아니거든요.말을 해야 상황이 풀리고 뭐라도 해결이되지 입 꾹 다물고 상황회피하는거 진짜 생각없는 행동인거 잘알잖아요.말해요 어서."

멤버들
"........"

그렇게 10분이지났다.아무말도 안하려하는 멤버들을 이제는 포기하려는지 여주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여주
"말안할거죠?나 먼저 일어날게요.믿었었는데.. 이제 그 신뢰가 조금 무너진것같아요."



배진영
"아..아니야."

진영이 일어나던 여주의 손목을 떨리는 손으로 잡았다.


여주
"왜,진영이라도 말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