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섬,무인도
<무인도 3일째-2>알아서는 알될것 들


과거 회상


김나쁜
야!!돈 안내놔?


태형
싫어 내가 왜 너한태 돈을 줘야 되지?돈 줘야 할 사람은 너 아니야?

내이름은 김태형

평범한

아니 그닥 평범하지 못한 소년이다


김나쁜
.........이게 처 도랐나?


태형
돈건 너지


김나쁜
내가 그동안 너 돌봐준다고 많이 힘들었다


태형
힘든건 나였어

지나왔던 17년 나는 무시받고 버림받으며 비참하게 살았다


김나쁜
너때문에 내가 소녀원에 가다니(피식)이거 원~~


태형
그래


태형
그런말을 하는걸 보니 아직 정신을 못 차렸구나


김나쁜
뭐???


김나쁜
너 죽고싶어??(주먹을 들며)


태형
때려봐


태형
다시 들어가고 싶으면


김나쁜
(움찔)


태형
그럼 조용히 꺼져


김나쁜
.......너


김나쁜
변했어


태형
아니


태형
변한건 내가 아니야


태형
더 이상 날 찾아오지마


태형
소녀원에 간것도 네 탓이고 난 아무 잘못도 없어


태형
너 내 동생 다시 괴롭히면 감옥에 처 넣을 줄 알아


김나쁜
그래


김나쁜
어짜피 내 인생 두쪽났으니까 나 감옥에 처 넣어봐 킬킬


태형
(생까고 간다)


동생
오빠


태형
어?


동생
김나쁜이 뭐랬어?


태형
아무말도 안 했어


동생
진짜?


태형
어

웅성웅성

수군수군


태형
학교에 무슨 일 났나?


동생
오빠


태형
어?


동생
왜 이재와!!!


태형
?


동생
지금 큰일났어


태형
무슨 큰일?


동생
김나쁜이...


태형
(뒤돌아본다)


태형
김....나....쁜


동생
아 보면 안 되는데!!


태형
.......


동생
죽었어


동생
어재 옥상에서 떨어졌대


태형
김....나....쁜!!!!!

쌤
얘들아 빨리교실로 가라

쌤
김선생 죽은 애가 김나쁜이랬지?


김선생
네....흐흑


태형
(물끄러미 시체를 바라보며)김....나....쁜....이번엔 좀 나빴어


동생
오 오빠 울어?


태형
아니


태형
흐흑

나는 열일곱살에 보면 안 될 것을 봤다

작가의말

오늘은 태형이의 과거로 스토리를 구성해 봤어요 혹시 이해가 안 되거나 마음에 안 드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