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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복수극



똑똑.


사장
" 누구시오. "


문이 열리고

보이는 익숙한 얼굴



김민규
" ... 안녕하세요? "

사장
" 으음...? "

사장
" 민규? "

민규가 찾아간 곳은

몇 년 전 때려쳤던 회사였다.


사장
" 갑자기 왜 찾아왔나? "

사장
" 때려쳐놓고. "


김민규
" 사장님께서 해주셔야 될 일이 있습니다. "

사장
" 뭔데. "


김민규
" 사람 하나 추천 좀 할게요. "


김민규
" 정말 일 잘하는 분이거든요. "

사장
" 그래? "


김민규
" 제가 있던 부서에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장
" 그러지, 뭐. "


이렇게 그들만의 거래가 시작되었다.

그럼 민규가 추천한 사람은 과연 누굴까.




김민규
" 나 왔어요~ "


이지훈
" 갔다 왔어? "


이석민
" 이제 우리의 작전을 마무리해보자. "



이지훈
" 민규가 다니던 회사에 신입 사원으로 들어가서 "


이석민
" 아직까지 잘 사귀고 있는 연수연과 류서호의 사이를 "


홍지수
" 내가 방해하면 된다는 거지? "


김민규
" 그렇죠. "


김민규
" 최대한 고통스럽게 헤어지도록 부탁할게. "


홍지수
" ... 근데 걔네가 누군데? "


김민규
" 연수연이 나랑 사귀다가 류서호랑 바람남. "


홍지수
"...?"


홍지수
" 해결된 거 아니야? "


홍지수
" 지금 지훈이랑도 잘 사귀고 있잖아. "


김민규
"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야. "


이지훈
" 그런 사람은 그냥 두면 안 되지. "


홍지수
" ... ㅇㅋ 해볼게. "




며칠 뒤



류서호
" 신입사원이 들어왔어요. 모두들 환영해 주세요. "


홍지수
" 안녕하세요. 홍지수라고 합니다. "


연수연
" 안녕하세요 ㅎㅎ "



홍지수
' 저 사람이 류서호고 이 사람이 연수연인가. '




" 아~ 정말? "

" 엄청 유명한 회사에서 왔네요? "


홍지수
" 아하하... 그런가요? "

" 그 회사 다녔으면 기자? "


홍지수
" 네, 얼마 전까지 기자였습니다... ㅎㅎ "

" 어떤 기사 썼는데? "


홍지수
" 하나밖에 안 썼는데... "

" 어떤 거? "


홍지수
" 부승관, 최한솔 열애설... "


홍지수
" 그거 처음 쓴 사람이 저거든요. "

" 엄청난 신입이네 지수 씨~ "


지수는 회사 사람들과 친해져 얘기를 하고 있었고

잘생긴 얼굴에 반한 연수연이 다가왔다.



연수연
" 저, 안녕하세요 ㅎㅎ "


연수연
" 연수연이라고 해요! "


연수연
" 그쪽 들어오기 전까지 팀 막내였구요 ㅎㅎ "


홍지수
" 아... 네, 안녕하세요 ㅎ "


연수연
" 제가 지수 씨 사수니까 "


연수연
" 모르는 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요! "


홍지수
" 네 그럴게요 ㅎㅎ "


류서호
" ... 수연아? "


연수연
" 아... 오빠 "


홍지수
" ?"


류서호
" 지수 씨라고 했나요 "


류서호
" 수연이 건들지 마세요. 전 경고 했습니다. "


연수연
" 아, ㅎㅎ 오빠 왜 그래~ "


연수연
" 나 오빠밖에 없는 거 알잖아! "


류서호
" 수연아. "


류서호
" 봐주는 것도 한계야. 너도 조심해. "


연수연
" 으응... "


홍지수
' 흐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지훈
" 오, 회사 잘 갔다왔어? "


홍지수
" 응, 다들 좋으시던데. "


김민규
" 그럼 내가 말한 그 두 사람은? "


홍지수
" 뭐... 연수연은 꼬리치고 류서호는 화내고. "


홍지수
" 걔네는 내가 굳이 안 나서도 헤어질 것 같던데. "


이석민
" 어휴... 끼리끼리 사귄다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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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율
제 작품만 유독 손팅이 없는건 기분탓이겠죠... ㅎㅎ


리율
이벤트 기획중인데 이럼 곤란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