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고: 카페알바 구합니다!
# 55 바람엔 바람




김민규
" ... 헐, 완전 예뻐. "


이석민
" 누가 봐도 반할 듯. "


전시우
" 이제 된 거죠? "


김민규
" 수고했어. "


전시우
" 아녜요, 오빠들이 저한테 해준 게 더 많은데 이 정도 쯤이야. "


전시우
" ... 근데 진짜 예쁘다 ㅋㅋㅋㅋㅋㅋㅋ "

얘네가 뭐하냐고?



이지훈요정
" ... "

지훈이 여장 시켜줌

아무리 찾아도 여장 사진은 안 나오길래

그냥 예쁜 사진 썼는데 뭐 원래 지훈이는 예쁘잖아요.



이지훈요정
" 그럼 지수 형이 연락 주는 거야? "


김민규
" 그럴걸. "


김민규
" 류서호 나올 때 맞춰서 나가봐. "


김민규
" 그리고 바람엔 바람으로 상대해주는 거지. "


전시우
" 전 이제 가볼게요! "


이석민
" 잘 가 "



홍지수
[ 류서호 지금 나감 ]


이지훈요정
" 지금 류서호 나왔대. "


김민규
" 그럼 빨리 만나 봐요. "


이지훈요정
" 갔다올게 "





이지훈요정
" ... 저 사람이네. "


지훈은 류서호 근처에 가 일부러 몸을 쳤다.


툭


이지훈요정
" 아... 죄송합니다... "


류서호
" ㄴ, 네? "


류서호
" 아, 아니에요. "


이지훈요정
" ... 어쩌죠? 옷에 커피 다 쏟았는데... "

지훈은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들고 나온 것도 의도적이었다.


이지훈요정
" 번호 주세요! 지금 제가 돈이 없어서 나중에 세탁비라도 드릴게요 ㅠㅠ "


류서호
" 아... 그럼 세탁비는 괜찮으니까 나랑 나중에 밥 한 번 먹어줘요 "

류서호는 이지훈 미모에 눈이 돌아갔나보다.


이지훈요정
" 네! 그 정도 쯤이야... ㅎㅎ "



이지훈요정
' 오늘은 대충 이쯤에서 마무리... '




한편


홍지수
" 수연 씨! "


연수연
" 네 지수 씨 ㅎㅎ "


연수연
" 뭐 어려운 거 있어요? "


홍지수
" 아... 오늘 같이 식사 될까요? "


연수연
" 네...? "


연수연
' 뭐, 서호 오빠도 퇴근했으니까... '


연수연
" 좋아요 " (싱긋)




그날 저녁


이지훈요정
" 형 어떻게 됐어? "


홍지수
" 류서호 없을 때 구슬리니까 넘어오던데. "


홍지수
" 넌? "


이지훈요정
" 마찬가지. "


홍지수
" 근데... "


홍지수
" 너 진짜 예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지훈요정
" 오늘 그 소리만 몇 번째야... "


김민규
" 형 진짜 맨날 그러고 다니면 안 돼...? "


이석민
" 그러니까, 완전 예쁨. "


이지훈요정
" ... "

맞아 지훈이 예뻐


이지훈요정
" 우리 그래서 "


이지훈요정
" 다음주 수요일에 공원에서 "


이지훈요정
" 서로 바람피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거지? "


이석민
" 그렇죠. "


이석민
" 둘이 제발 안 좋게 깨져라. "


김민규
" 바람으로 헤어진 상대는 "


김민규
" 저얼대 좋게 깨질 수 없어 "


우리 훈요정 예쁘죠

얘 지금 여장한 거예요. 알았죠?

우리 율무덜 덕분에 이지훈 여장도 시키고 참

겁나 예쁘네요




리율
이게 뭔 저세상 아무말이야


리율
암턴 이지훈 예쁘다고요 예?


리율
반박 안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