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친구일까?
괜찮아?



태형
여주야!


태형
안 풀려..


윤기
야! 김태형 이게 무슨 일이야?


태형
여주.. 여주부터 해줘.. 급해!


윤기
일단 풀어줄게


태형
아니라고! 여주 쓰러졌잖아 안 보이냐고!


지민
엄청 시끄럽네 기달려 119 불렀으닌까


태형
여주..


윤기
상황 설명해봐


태형
그닌까..

설명중


윤기
와 ㅆㅂ 이딴 새끼도 있네..


호석(보건)쌤
얘들아 119 온다 얼른 가자


석진쌤
어우 여주 어떻게..

의사
피가 많이 흘렸네요


태형
괜찮은거죠? 괜찮은거 맞죠..?

의사
네 근데 전에도 많이 다쳐서 괜찮아 질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것 같습니다 깨어나는 것도 많이 걸릴것 같고요


지민
알겠습니다

의사
깨어나시면 저나 간호사 부르시면 됩니다.


지민
네

드르륵

의사가 나갔다.


태형
아냐.. 아냐!! 여주야.. 내가 많이 미안해.. 응? 일어나 제발..(여주의 손을 잡으며)


슬기
얘 또 다쳤어?


태형
응.. 어떻게?


슬기
어쩔 수 없지.. 기다리는 수밖에


태형
나 여기서 잘게


석진쌤
알겠어 그럼 나도


호석(보건)쌤
나도


윤기
상황이 심각한데 편한히 잘수가 없어 나도 여기서 잘게


남준
나도


정국
나도


지민
나도

11:55 PM

석진쌤
그럼 여기서 모두 자야겠네 늦었다 자자


슬기
나는 내일 아침 6시 30분 정도 올게 빠이


석진쌤
응 잘가


태형
나 안 잘래


석진쌤
안되 너 내일 학교 가야되잖아


태형
빠지면 안되?


석진쌤
안되


태형
여주 봐야 되는데


석진쌤
알겠다 그럼 몇명만 2명하고 슬기


태형
나!


정국
나 빠질래


윤기
나


남준
내가 빠질래


지민
나


석진쌤
2명만 빠져


석진쌤
호석이는 선생님이라 가야되고 나도 그렇고 태형이랑 지민이 학교 빠져


정국
아 나는!!!


석진쌤
너는 내가 가르치는 학생이 아니라 모르겠다


남준
나는!


윤기
나는 왜


석진쌤
둘다 마찬가지


윤기
오우 ㅆㅂ 운도 ㅈㄴ 없다


석진쌤
야 욕 하면 안되 얼른 자라고


정국
쳇 알겠다 태형이형 누나 잘 봐줘 졸지 말고


태형
안 졸아 여주를 위해선 다 할거야

01:43 PM
늦은 시간


태형
여주야 일어나 제발.. 걱정되게 왜그래.. 일어나 이제 일어날 쯤 됐잖아... 일어나 제발


지민
야 깁태형 아주 여주 죽은 사람 취급하네 여주 안 죽어


태형
그런 말이 나오냐! 여주 쓰러져서 이 모양인데


여주
(꼼지락)


태형
여주야!! 여주 움직였어!!


지민
조금 있으면 일어나겠다..

여주 꿈속


정수
야 이여주 말 안해?


여주
뭐를요..


정수
야 존댓말 하지 말라고 내가 말 했잖아! 몇번 말해!

찰싹


여주
아파... 알겠어 안 하면 될거 아냐! 그거 가지고 이렇게 때리고 그럴거냐고!


정수
응 니가 계속 모르길래 알게 해줄려고(칼을 들며)


여주
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