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친구일까?
이미 끝났어 [2]


의사
깨어나셨네요 진정하세요 환자님.


여주
아니,, 진정하게 생겼어? 말 했으면 좀 들어!


슬기
이유 말해봐 그럼 갈게


여주
이유? 그딴거 없어 그냥 꺼지란 말이야


슬기
야 정신차려


여주
차렸다고 병신아


슬기
야 그게 친구한테 할 말이야? 박정수 그딴 새끼 때문에 이래? 그럼 죽여놓을게 그 새끼


여주
이유 없다 했지 내가. 꺼지라고


태형
...여주야..


여주
내 이름 부르지마! 니네가 뭐라고 나한테 아는척해? 꺼지라고 했잖아.

난 동물이 아니야 난 사람이야. 같은 .. 똑같은 사람이라고


여주
갈거닌까 따라오지마


슬기
야! 어디가 어디가냐고!


태형
여주야! (여주의 손목을 잡으며)


여주
내 몸에 손대지마 따라오지 말라고

나에겐 이 선택이 답 이야. 안 틀렸어


여주
흑.. 흐윽

난 맞는 선택을 했는데 왜 계속 눈물이 나지.. 내 귀에선

틀린 선택 이라고만 들릴까... 무슨 잘못 일까..

??
괜찮니? ㅋ

??
나 알지? 너의 친오빠야^^

난 외동인데..


여주
죄송하네요 전 친오빠 없어요

??
진짜 모르니? 섭섭하게 왜그래


여주
어쩌라고요,, 전 가짜 친오빠 같은 새끼랑 할말 없어요


태형
이여주. 옆에 누구야


여주
.. 몰라도 되 (뒤를 돌며 걸어간다)

후두둑

비가온다


태형
야 이여주 나한테까지 왜그래? 그동안 우린 아무것도 아니였어?


여주
그동안? 뭐? 웃긴다 니네

그동안 너무 힘들었어


여주
너희때문에 다치고,욕 먹고 좋을것 같아? 이게 장난이야? 재밌어? 니네때문에 내가 죽고있는데 재밌냐고


태형
그래서 노력하잖아


여주
너희가 나로 인해 노력한적이 있었어?


여주
난 모르겠는데?


지민
야 이여주 너 너무 심했어


지민
우리가 고등학생 되고 너 처음본거 아니잖아 몇살때부터 봤는지 알면 이러지마


여주
됐어

괜히 같이 다니면 나도,너희도 다쳐 그리고 힘들어져.

내가 너희에게 가까이 없는게 좋을것 같아.

그게 나에겐 최대한 할 수 있는거라 생각하고 이러는 거야. 그닌까 잡지마


태형
여주야 이것만은 듣고 떠나줘


태형
나는 너가 다치면 병원 데려다 주는거 너무 당연하기 에는 믿고 싶지 않아 왠지 알아? 난 너 다치는게 싫어 그래서 너 보고 욕 하는 애들 너 없을때 몰래 치고 욕하고 때리고 오면서 벌점받아


태형
물론 우리쌤 께서 안 주시지만 다른 쌤이 주시더라 그렇게 많은 벌점 모였고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이제 금방 19살, 고3이 될거고 우리는 떨어질거야


태형
물론 붙을 수 있지만. 너가 내가 한 행동 노력이라고 안 보면 내가 이제 노력 더 열심히 할거닌까 너무 안 그래도 된다고.


여주
..

이게 끝인지는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