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친구일까?

변해간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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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가서 얘기해 여기서 모르는 척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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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누구신데 얘기 하자고 그래요..

여주는 계속 손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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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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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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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정수? ㅋ 정신 못 차렸냐? 안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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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넌 뭐냐? 여주 내꺼거든? 너나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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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태형이 제 남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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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그게 뭔소리야? 너 나랑 사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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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뭔 소리에요 전 그런적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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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야 박정수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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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박정수는 태형에게 수면제를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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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뭐하시는 거에..

여주에게도 먹이고 한명씩 어디론가 데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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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ㅋㅋㅋㅋ 일어났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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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뭐 하는거야? 안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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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응 내가 풀어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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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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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ㅋㅋㅋㅋ 재밌겠네 즐기렴 여주야?

박정수는 여주를 칼로 찌르고 가위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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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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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야이 새꺄 뭐하는 짓이야?

태형은 여주를 위해 계속 밧줄을 풀려고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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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으윽..

여주는 피가 계속 흘러 나왔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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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야이 ㅂ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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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ㅋㅋ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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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 ㅆㅂ새꺄 안 풀어? 안 푸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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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ㅇㅇ 빠이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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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