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니고 남매인데요?

유난히 더 김태형이 병신 같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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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야 김태, 나 라면 끓일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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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냬 럐먠 꺨얠 걘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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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시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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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웅 얜 먜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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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먹으면 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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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어우 야 그건 좀 "

김태형을 무시하고 라면을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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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크으 계란 딱 넣고 완성 "

상으로 가져가 라면을 올려놓는 순간 옆에서 젓가락 하나가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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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한 입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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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꺼져, 손모가지 날아간다. 종*나*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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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후루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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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오늘 니 손목을 아작내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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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한 가닥 먹었어 빨리 들고 방에 들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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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봐준다 **아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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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후루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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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태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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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요 브로 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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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발? "

존나 개 그지꼴인데 지민이를 데려왔어 저 또라이가..?

라면을 거의 마시듯이 먹고 대충 씻고 나와서 기초 화장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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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아 시발 머리 어쩌지 "

결국 똥머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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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김채령 돼지야 적당히 먹고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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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무슨 소리야 반은 니가 먹었잖아 ; "

문을 열고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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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뭐야 채령이 집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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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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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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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선배가 여기 왜 계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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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나 저 형이랑 친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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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니가 사고쳐서 학생 지도하려고 온 건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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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아무리 선도부장이여도 주말은 안 건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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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그렇다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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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채령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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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헐 지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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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어휴 아주 좋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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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꼽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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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근데 왜 문도 열다가 말고 그러고 있냐. 나와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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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야 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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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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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뒤 돌아봐 "

뒤를 돌자 보이는 익숙한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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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발 내 옷이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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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응? 둘이 싸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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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지민아 태형이가 내 옷 훔쳐입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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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니 쟤가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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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태형아 형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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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니가 형이냐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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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우리 표정으로 말해요 하고 있는 거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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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아무튼 윤기선배랑 지민이 왜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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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난 태형이가 심심하다고 불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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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난 김채령이 쪼잔하게 라면 한 입도 안 준다고 혼내달라길래 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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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선배 김태형 한 입만에 혼자 라면 반을 쳐먹는 놈이에요 아까도 쳐먹길래 방에 들어가서 먹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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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김태형을 혼내야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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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잉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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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죽어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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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힝 태형이 속상해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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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죽여요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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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그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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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내가 미안해 그거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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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꿇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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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 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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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꿇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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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넌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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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니 컴퓨터 포멧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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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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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야 그거 나쁜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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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하지만 김태형이라면 금방 다ㅅ "

김태형이 지민이의 입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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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무슨 소리양 지민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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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닥쳐 이미 아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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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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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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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역시 채령이야 "

풋 하고 웃는 지민이에 어쩐지 나도 웃음이 터져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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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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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내가 우스워? 왜 쪼개 "

얼굴을 굳히고 말하자 김태형이 쫄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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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야 채령아 너 선도부 들어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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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넹? 제가 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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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쟤가 선도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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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싸한 표정 보니까 애들 여럿 울리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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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왜요 너무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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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못생겨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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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아니 살기가 흐르다 못해 독기가 넘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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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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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누구 하나 죽이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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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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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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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아잇 그렇다면야 감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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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좋은 기회다. 꼭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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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엉? 어엉 "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가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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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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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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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령

" 나 좀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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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발 누나 살려주세요 "

.

..

...

..

.

제가 누워서 아 귀찮다 아아 귀찮아 하다가 글을 이렇게 미루게 됐네요.

소재 신청은 받고 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