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친구랑 정략결혼

23. 방학식 & 여행 1

오늘은 모든 학생들이 좋아하고 반기는,

방학식 날이다.

고등학교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방학식이라니...

너무 좋잖아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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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아.. 방학 하면 10시까지 누워있을거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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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나는 진짜 이번 방학에 아무것도 안 할거야. (다짐)

근데 우리가 했던 다짐은

모두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때는 방학식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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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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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방학때 여행을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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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이 신성한 방학에??

거의 2학년 선배들로 인해 강제적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이유는 나도 몰라. 작가가 이렇게 하라고 시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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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 (심기불편)

상황에 맞는 역할

오 1학년 왜 5명밖에 없어?

다 모이고보니 1학년은 슬기, 나, 윤성소, 김정우, 이태용까지 해서 5명이었다.

분명히 같이 간다고 한 1학년들 13명이었는데 다 가기 싫어서 튄거야??

우리는 그럼 왜 왔어?

상황에 맞는 역할

그리고 2학년이•••

상황에 맞는 역할

4명....?

... 화가 머리끝까지 나지만 오친정의 흐름을 위해서 설명을 해야한다... ^^

2학년은 전정국, 김태형, 나재민, 그리고 저 여행 주도자 여자 선배님뿐이었다.

지들이 여행간다고 지랄했으면서 왜 안 왔대?

지금 막 안 간다고 따지려던 순간, 한명이 더 옴으로써 여행을 불참할 동기가 사라지고 말았다.

근데 진심 왜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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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입모양으로) 우리 3분후에 튀자

3•••

2•••

1

3분동안 이 일행은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으므로 우리는,

완벽하게 탈출에 실패했다.

튀어나가려던 그 순간에 윤성소가 우리 둘의 옷자락을 붙잡고 늘어졌으며 그로 인해 다시 뒤로 질질 끌려왔다.

일명 되감기 기술 (?) 을 선보인 우리의 윤성소 덕분에 아직도 버스 기다리는 중

상황에 맞는 역할

우리 삼촌네 별장이야! 여기서 3박 4일 지낼거고, 우리가 10명이기 때문에 두팀으로 나눠서 생활할건데

•••

•••

팀이 정해졌으며 나는 경악 할수밖에 없었다.

나 - 슬기 - 김정우 - 전정국 - 이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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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시발 이게 무슨 괴조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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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와- 진짜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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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여기서 길 잃으면 미아 되겠다

저 이상한 또라이 새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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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우리 지민이 없이 어떻게 3박 4일을 버티지 ㅜㅜ

저 짜증나는 커플 새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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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아무말 안 해서 짜증나는 (?) 전정국이랑 같이 어떻게 3박 4일을 버티냐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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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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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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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여기 아무것도 없는데 뭐하고 놀으라고;;

아, 얘도 있었구나

오늘은 좀 분량이 많죠!

네 기분탓이 아닙니다

원래는 700자 정도 쓰는데 오늘은 1000자 입니당

암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