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을 수 있을 때까지
10단계. 스킨쉽



여주
"왜 좋아했는데?너가 변태아니야?!?!"


지민
"아니야..나 변태 아니..콜록..!"


여주
"너는 열감기부터 나아야 겠다."


지민
"나..진짜로 변태 아니야.."


여주
"알겠어.지민이 변태 아니야.그럼 왜 가만히 있었어?"


지민
"만지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여주
"아..진짜.."들켜버렸네..하하..


지민
"ㅎㅎ"


여주
이렇게 망개망개 모찌모찌한데 어떻게 안만져봐..


지민
"아!그리고 만약에 학교가면 나한테 오빠라고 불러야 될거야."


여주
"왜?"


지민
"너하고 정국이는 1학년인데, 태형이하고 나는 2학년이거든."


여주
"아..그렀네.."


지민
"난 이제 잘래."


여주
"잠깐만, 열 한번만 더 재보고 자."난 다시 지민이의 귀에 체온계를 꽂았다.


지민
"몇도야?"


여주
"40.5도.열이 더 올랐네..잠깐 있어봐."난 지민이 이마에 있던 물수건을 가지고 다시 화장실로가서 시원하게 하고 다시 지민이 이마에 올려주었다.


지민
"고마워.."


여주
"고맙긴.열을 어떻게 해야 내릴 수 있지.."


지민
"형들이 해줄 때는 위에 옷 벗고 물수건으로 닦아줬는데."


여주
"그..래.그래서 나한테 해달라는건 아니지..?"


지민
"맞는데."


여주
"나보고 하라고..?"설마..설마 나보고 하라고 하겠어..


지민
"응.근데 너 얼굴이 빨게."


여주
설마가 사람 잡는 다더니..설마가 여주 잡았네..하하하.."내가 그걸 어떻게해..!"


지민
"나 지금 열나서 죽을 것 같다는데 부끄러움이 문제야..?"


여주
"아니..!알겠어..해주면 되잖아.."그런 얼굴로 말하면 해줄줄 알아!라고 말하고 싶었다.


여주
나는 화장실로 가서 세숫대야에 미지근한 물로 체워지며 비치는 나를 보았다.갑자기 왜 죽었는지 궁금해졌다.왜 내가 자살했는지..생각에 잠겨 있던 나는 물이 넘치는지도 모르고 있었다."아..!정신차리자.김여주..!"난 수건 한개를 가지고 갔다.


여주
"맞다..지민아, 너 바지만 반바지로 갈아입고 나와.그리고 얇은 이불 있으면 가지고 나와."


지민
"네에-"


여주
아들 키우는 것 같다..크흡..지민이가 옷 갈아 입을 동안 나는 보리차를 끓이고 있었다.다 끓였다.이제 이거 보틀에 덜어야 겠다.


지민
"갈아 입었어!근데 왜 반바지만 갈아입으라는 거야?"


여주
"너가 티셔츠 입고 있으면 그걸 다 벗어야 되잖아.근데 와이셔츠 입고있으면 팔은 안해줘도 되잖아."


지민
"아-그랬구나.티셔츠로 갈아입어야지-"


여주
다시 방으로 들어간 지민이다.난 지민이가 마실 보리차를 보틀에 덜고있을 때 뒤에서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놀라자 손에 살짝 흘렸다.


여주
"앗!뜨거-"나는 바로 데인 손을 싱크대로 가서 행궜다.


지민
"여주야,많이 아파?미안해.."


여주
놀란 지민이를 보고 머리한번 쓰다듬어주고 말했다.


여주
"정국이가 백허그한게 그렇게 부러웠어?"



자까 만두
여러분 안녕하세요!자까 만두입니다!벌써 10화가 되서 사담시간을 가져오게 됬습니다.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다음 사담시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