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을 수 있을 때까지

09단계. 열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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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다..가버렸네..하하하..둘 밖에 없네..자고있나?나는 쇼파에 누워있는 그가 자고 있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 손을 펴서 그의 눈 위에서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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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나 안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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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손목을 잡으면서 말하는 그였다."깜짝이야.."그의 손에서는 땀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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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콜록!콜록!...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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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그의 숨결이 더 거칠어졌다.열감기가 정확했다."기다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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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어디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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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물수건해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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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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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수건..수건.."수건 어디에 있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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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방에..내..침대 옆서랍..맨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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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지민이 방..침대..옆서랍..맨 위에..여기에 있다!"난 화장실로 가서 물에 적신 후 지민이에게 가서 이마에 올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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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앗, 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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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체온계랑 해열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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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체온계는 저어기 서랍에 있고 해열제는 주방 찬장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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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알겠어."서랍..체온계..여기에 있다.그리고..주방..찬장..해열제..여기에 있다.난 정수기에서 미지근한 물을 컵에 따르고 지민이에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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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자!먹어."난 지민이에게 해열제와 물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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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고마..워..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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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일로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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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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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나는 지민이의 귀에 체온계를 귀에 꽂아 버튼을 누르니 39.8도라고 나왔다.아..,많이 아프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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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나..다시..누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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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응."앉아 있어서 떨어질려 했던 손수건을 다시 정리해주고 컵과 다 먹고 남은 해열제 쓰레기를 들고 다시 주방으로 가서 싱크대에 컵을 놓고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고 다시 지민이 있는 곳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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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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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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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그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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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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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넌 어떻게 하다가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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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나는..기억이 잘.."기억이 나지 않는다.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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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당연할거야.저승사자는 자살한 죄로 기억을 지우거든.한마디로 너도 저승사자가 될거라는 거지.단, 3년동안은 학교다녀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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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학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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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아마도 여기 살면서 학교 같이 다닐거 같더라.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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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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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근데 아까전에 내 볼은 왜 만졌어?변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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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어?!아니야!"장난기가 많은 말투로 물어보는 그에 당황한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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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변태 맞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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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냐!아냐!너 그때 깨어있었으면 말을 했어야지!왜 말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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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좋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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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