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선 대표님, 밖에선 남편

05.

포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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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응 ? 뭐야 ,ㅎ

고기를 굽고 있는 지민을 뒤에서 안은 여주 ,

김여주

심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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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심심해 ?ㅎ,

김여주

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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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리와 ,

지민은 양팔을 벌렸고 , 여주는 지민이 품으로 쏙 들어갔다 .

김여주

히이 .. 오빠 품이 제일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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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ㅋㅋㅋ 귀여워 ,

지민은 한손으로는 여주를 감싸고 , 한손으로는 고기를 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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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우리 여보 , 왜이렇게 말랐지 .? 오늘 고기 엄청 먹여야겠다 ..

김여주

뭐래 .. , 나 살 빼야되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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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우리 여주 뺄살이 어딨어 .

김여주

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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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고기 다 구웠다 , 이제 먹자 , 공주님 .ㅎ

김여주

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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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때 , 맛있어 ?

김여주

웅 , 진짜 맛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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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ㅋㅋㅋ 많이 먹어 ,ㅎ

김여주

오빠 , 아 -

여주는 고기를 한개 집어서 , 지민이 입에 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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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으음 , 자기가 먹여주니까 더 맛있다 .ㅎ

김여주

오빠도 많이 먹어 .ㅎ

그렇게 오늘도 알콩달콩한 2개월 , 신혼부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