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선 대표님, 밖에선 남편
06.


( 브금 : 경서예지 - 은하수를 닮은 너에게 )

부스스 -

오늘은 평화로운 주말 ,

이른 시간이지만 , 뒤척이다 잠에서 깬 지민 .

김여주
뭐야아 .. , 오빠 깼어 ..?

그리고 한쪽 눈을 비비며 , 깬 여주 .


박지민
일어났어 ?

김여주
우응 ..


박지민
자기야 , 우리 놀러갈까 ?

김여주
으응 ..? 어디로 ..?


박지민
그냥 , 공원도 가고 , 자기가 가고 싶은곳 ?

김여주
좋아 !



김여주
오빠 , 이제 가자 !


박지민
와 .. 자기야 , 너무 이쁜거 아니야 ..?

흰 원피스에다 , 머리는 반 묶음을 한 여주 .

김여주
참나 .. ㅋㅋ 얼른 나가자 .ㅎ




박지민
자기야 , 우리 일단 밥 먹고 놀까 ?

김여주
그래 !


박지민
뭐 먹고싶어 ?

김여주
음 .. 볶음밥 ?


박지민
그래 , 볶음밥 먹으러 가자 .ㅎ



“어서오세요_”


박지민
자기 , 무슨 볶음밥 먹고싶어 ?

김여주
음 .. 김치볶음밥 !


박지민
그래 ,ㅎ


박지민
저기요 .

“주문하시겠어요 ?”


박지민
저희 김치볶음밥 두개 주세요 .

“네 .”


“김치볶음밥 두개 나왔습니다 , 맛있게 드세요 .”

김여주
우와아 .. 맛있겠다 , 그치 ?


박지민
그러게 , 많이 먹어 .ㅎ

김여주
오빠도 많이 먹어 ,ㅎ



김여주
으아 .. 배불러어 ..


박지민
이제 어디 갈까 ?

김여주
나 , 가고싶은 곳 있는데 ..



박지민
좋아 ? ㅎ

김여주
응 ! 완전 ,ㅎ

여주가 오고싶었던 곳은 , 다름아닌 수족관이었다.

김여주
우와아 ..

찰칵 -!

김여주
응 ..?


박지민
잘 나왔네 ,ㅎ

김여주
아 뭐야아 ..


박지민
귀여워서 찍었어 ,ㅎ

김여주
칫 ..

지민은 여주 옆으로 가서 , 여주 손을 잡고 , 둘은 수족관을 구경했다 .



놀다보니 어느새 해는 벌써 조금씩 진 시간 ,


박지민
우리 이제 공원 갔다가 집에 갈까 ?

김여주
그래 ! , 좋아_ㅎ

( 저녁이라 생각해주세요 )

김여주
여기 .. 우리 결혼하기 전에 , 자주 왔던 공원 .. 맞지 ?


박지민
맞아 ,ㅎ

김여주
되게 오랫만에 오네 ,


박지민
결혼하고 나서 처음온건가 ,

김여주
응 ,ㅎ

김여주
전에 여기서 오빠가 나한테 프로포즈 했잖아 ㅋㅋ


박지민
그랬지 ㅋㅋ,

쪽 -]

여주는 지민의 입술에 살짝 입을 맞췄다 .

김여주
사랑해 ,


박지민
내가 더 ,ㅎ

그리고는 아까보다 더 길고 , 진한 입맞춤으로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