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위험해
아가, 위험해 06


갑자기 그가 훅 들어오더니 얘기했다. 자기 얼굴을 내게 들이밀며


김태형
"오빠해봐. 태형오빠"

하 이새끼가 진짜 뭐라는걸까.

그래도 도와줬는데 저거 하나쯤이야 ... 하


김여주
"..빠...?"


김태형
"뭐라고??"


김여주
"....빠 "


김태형
"안들린다 아가 "


김여주
"오빠오빠오빠 !! 내가 몇번을 얘기해요 오빠라고 !"

미쳤나봐 나 지금 짜증낸거?


김태형
"아가.. 지금 나한테 화냈어... "


김여주
"아... 미안해요..."



김태형
"실망이야.."

누가봐도 나 삐졌어요 ㅡㅡ 하는 표정과 툭튀어나온 입을 내게 보이며 쿵쾅거리면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는 태형이었다.


김여주
"아..... 풀어줘야겠지? "

귀찮네 저 오빠도 참..

똑똑똑


김태형
"저기... 태형오빠? "


김태형
"........"


김여주
"태형오빠 미안해요.."


김여주
"문 좀 열어봐요.."

그가 문을 조금 열고는 하는말


김태형
"왜 왔어."


김여주
"미안해요.."


김태형
"아가 그 당돌한 아가는 어디가고?"


김여주
"아 그게....."


김태형
피식 "됐어 아가 입을옷이 없어보이네?"


김여주
"아 이거밖에 없긴한데.."

태형오빠가 직접 옷을 갈아입히기 뭐했는지 내옷은 그대로였다.


김태형
"흠.. 그럼 아가 옷 사야겠네?"


김여주
"아 감사합니다"


김태형
"ㅋㅋㅋㅋㅋ 괜찮아."


김태형
"우리 자기소개하느라 밥도 못 먹었는데 그럼 아가 오눌 나랑 데이트해야겠다."


김태형
"가자 아가. 준비 대충하고 나와 오늘 입을 옷은 내가 화장실 앞에 놔둘게."


김여주
"네! "

화장실안에는 기본 세안용품과 양치도구 샤워타올애 샴푸, 린스 그리고 수건까지 다 있었다.

그것들로 씻고 나오니 밖에는 속옷과 흰색셔츠 슬렉스가 준비되어 있었다.

그렇게 옷까지 입고 준비를 마친뒤 나왔다.


김태형
"아가 내가 준 옷 잘 입고 나왔네."


김여주
"네. 고마워요."


김태형
"그래 가자. "

.

태형이랑 여주랑 데이트 한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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