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김태형
33. 달달함이 계속되길


33. 달달함이 계속되길..

김여주
"오빠,"


김태형
"ㅇ..어..?"

김여주
"이 옷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의 정체는 뭘까?"


김태형
"하하..그..어..미안.."

김여주
"담배좀 그만펴;; 성인도 안됬는데 담배피고, 좋아?"


김태형
"아니요.."

김여주
"오빠가 만약 오래 못살고 나보다 일찍죽으면.."


김태형
"......"

김여주
"나..진짜...슬프다고......"


김태형
"히히 알았어 알았으니까 표정좀 풀어, 집에가자"

김여주
"응..!"

그렇게 버스를타고 단둘이 골목을 지나, 집으로 돌아왔어

드륵-


전정국
"어? 모솔탈출 하신 김여주아니신가?"


민윤기
"니네 이제야 사귀냐..진짜 그동안 골치아팠다"


김태형
"뭐래, 아니거든"

김여주
"ㄱ..그럼.. 나먼저 들어갈게에에!!!"

나는 최고속도로 방안으로 들어갈수있었어, 그리고 침대에 걸터앉아 생각했지..

김여주
"진짜, 나 사귀는거야..? 진짜..? 대바아악!!!!"

옆에있던 베개를 푹푹 치며, 나의 부끄러움을 달랬지.

한참을 베개를 털다가 힘든나머지 옷도 갈아입지않은채 침대에 누웠어, 그리고선...

잠들었지..

(작가시점)


김태형
"야 나도 올라가본다"


민윤기
"쯧쯧,"

신나게 2층을 올라가는 태형을 바라보던 윤기는 시선을 정국쪽으로 돌렸다.


민윤기
"너도 참..거의 몇년동안 짝사랑만 해왔냐, 너도 대단해"


전정국
"형..진짜 형 눈치는 아무도 못따라갈거에요.."

정국도 올라가는 태형을보며 씁슬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태형은 여주방으로 향하고..

똑똑-


김태형
"김여주우 나 들어간다?"

덜컥-


김태형
"에? 뭐야, 자는거야?? 옷도안갈아입고 아주 꿀잠을 자네"

여주가 자고있는 침대에 다가가 여주를 제대로 눕힌후 이불을 덮어주는 태형이었다


김태형
"고생많았어, 김여주 항상 미안했고..고마워"

쪽

여주에 볼에 뽀뽀를한후 얼굴이 빨개진채 여주의 방을 나가는 태형이었다.

(여주시점)

김여주
"후우..!! 죽는줄알았네..갑자기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고오..! 그리고오.."

나는 아까 오빠가 뽀뽀하고 간 볼을 만지작대다 두손을 얼굴에 가져다댔어

김여주
"아..진짜 부끄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