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14

위아원EXO4ever
2018.02.26조회수 105

김여주
할짝

김여주
앗차거...

김여주
와앙-

김여주
오물오물

김여주
...


종인
음? 왜? 계속 먹어요!

김여주
...왜 그런 눈으로 봐?


종인
누나가 너어무 귀여워서! 꼭 고양이 같아요.

김여주
...•_•



종인
...푸흐..

김여주
'..너가 더 귀여워.....'


종인
음? 누나, 여기 아이스크림 묻었다.

김여주
음? 어디? 여기?


종인
어..아니 그 위에..아니 조금 더 옆에..아..ㅎ 누나...ㅎㅎ

김여주
왜? 여기도 아냐?


종인
진짜...칠칠맞기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여주의 입 주변을 닦아주는 종인에 여주의 얼굴이 또 빨개졌다.

김여주
'얘 진짜...사람 설레게 하는 짓은 혼자 다 하네..'


종인
누나 어디 아파요? 볼이 빨개!

김여주
(너때문이잖아..)응? 아.. 덥나봐..ㅎ


종인
아이스크림 하나 더 사줄까요?

김여주
아냐아냐! 이제 연습 들어가야지, 너.


종인
치이ㅡㅡ 가기 싫은데..

김여주
뭐? 이게 진짜.. 벌써부터 빠져가지고!


종인
치...네에... 연습하러 갈게요..

여주의 엄한 표정에 마지못해 일어나는 종인이었다.

김여주
끝나고 전화해!!


종인
...

뒤돌아서 걸어가던 종인이 갑자기 멈춰섰다.

김여주
? 왜그래?

슥-

휙-


종인
김여주!!


종인
사랑해!!!!!!!!!!!!!!!

김여주
.........

얼굴이 빨개진 체 뛰어가는 종인과, 거의 연기가 나는 듯 여주의 얼굴은 타오르고 있었다.

김여주
또라이네...

말은 그렇게 해도,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여주였다.